진주시가 신진주역세권 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하수초등학교 앞 보도 육교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가호동 신진주역세권 내 은하수초등학교 인근 가좌동 195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보도 육교를 건립하는 것이다.시는 기존 육교 형태에서
영양군산림조합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24일 영양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웅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NC 다이노스가 23일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8명과 계약을 완료했다.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는 외야수 권희동이다. 권희동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50% 인상된 2억 2500만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13홈런 77타점을 기록
울진군 22일 울진식자재마트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울진식자재마트는 지역사회에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000만 원 성금 기탁을 비롯해 울진군 다문화가정을 위한 장학금, 경로당 후원과 울진 산불 재난에도 생수, 음료, 생필품을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는 21일 1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이불 214채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성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 회장은 “이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울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삼화피앤씨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42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기부된 물품은 쌀 10㎏, 건어물, 휴지, 식용유 등 한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일상용품 세트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대전시가 경기침제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지난해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 대출한도도 업체당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에 대한 이자율은 향후 2년간 2.7%로 지원한다. 특히
현영미 ㈜세화테크 대표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 성금 1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세화테크는 영천시 매산동에 소재한 건설 기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 일동은 지난 7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신년교례회 자리에서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기탁은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사랑 실천의 하나로 지난 2023년 51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1
경산시는 10일 북부동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앞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도균 명예동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고액인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도균 명예동장은 농업회사법인 경신을 운영하며 한돈·한우 유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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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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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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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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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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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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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늘리는 美 기금 재단…"지금 아니면 기회 놓쳐"
미국 기금 운용 단체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 암호화폐 자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주목함에 따라 미국 기부 기금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벤처캐피탈 판테라 캐피털의 프랭클린 비 제너럴 파트너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에 최소한의 참여를 보고했던 각종 기금 단체와 재단이 이제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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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자성체서 자기저항 30배 이상 조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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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나노미터 크기의 2차원 자성체에서 자기저항을 30배 이상 조절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1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자기저항 효과는 각종 자기 센서 및 차세대 메모리와 같은 데이터 저장 장치의 핵심 원리로 활용된다. 특히 거대 자기저항과 터널 자기저항은 지난 30년간 데이터 저장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기존 자기저항은 조절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울산대 김상훈 교수 연구팀은 KIST 박태언 박사팀, KAIST 김세권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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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정후, 올시즌 SF 좌우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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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출퇴근시간 버스 배차 간격 늘어 가장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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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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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 도로 확장 관련 동동 당산나무 보호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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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중구 산전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는 남외동에서 서동까지 1.1㎞ 구간 4차선 확장 공사와 관련해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 당산나무와 제당을 보호하기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에 있던 잘 보호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당산나무이자 보호수인 느릅나무의 보호와 제당 등을 감안해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