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입시 혁신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 19일 전국 주요 고교 진학부장, 입시전문가, 진로진학협의회 회장단 등 교육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된 '입학전형 및 홍보 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한동대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을 위한 입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문단은 한동대 입학전형의 개선 방향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 수립에 깊이 관여하며, 국내외 우수 학생들이 한동대를 주목하도록
왕년 고교 배구의 강자였던 충북 제천산업고 배구팀이 ‘2025 하늘내린 인제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산업고 배구팀은 17일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경남 진주동명고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산업고 배구팀은 결승전에서 강원 속초고를 3대 1로 물리치고 올라온 경남 진주동명고를 맞아 1세트 28대 30으로 내줬다. 이어 2세트 25대 20, 3세트 25대 19로 내리 승리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4세트에서 23대 25로 패하며 세트스코어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4.3유전자가 흘러서 그렇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이 커지자 학교측은 진상을 조사한 뒤 사과 입장을 밝혔다.이번 일은 지난 11일 오전 모 고등학교 1층 복도 등 2곳에 부착된 '4.3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통해 제기됐다. 이 발언은 지난 3월 초 ㄱ교사가 1학년 통합사회 수업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내용을 전해들은 3학년 학생이 대자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3대 교육정책을 공식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도 교육감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직원 정원 확대 및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대입제도 개편 등 재정·인력·입시 분야의 핵심과제를 제시했다.도 교육감은 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해 고교 무상교육의 국가책임제 법제화, 고등·평생교육 재정교부금 신설,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등을 요구했다.또 교원 정원 제도 개선과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월 10일 대리인을 통해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경남에서 '경청 투어' 중인 이 후보 대신에 김윤덕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무 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 본부장, 배우 이관훈씨 등이 이 후보를 대리해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를 찾아 이 후보의 등록 절차를 마쳤다.김 본부장은 후보 등록 후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의 싸움"이라며 "꼭 이겨서 진짜 대한민국, 진짜 태극기를 되찾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 등록에 동행한 배우 이관훈씨는 지난해 12·3 비상계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의 속전속결로 진행된대선 후보 교체 작업과 관련,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10일 연합뉴스TV 뉴스14에 출연해 "경선 관련 모든 규칙도 당이 중심이 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처음부터 단일화와 관련해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하겠다는 일관된 입장이었다"며 "다만 '역선택 방지 조항' 은 당헌에도 있고 경선 과정에도 항상 빠짐없이 들어있던 조항인데, 이 부분을 상대방와
국민의힘이 당원과 국민 손으로 뽑은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후보를 입당시켜 후보로 재선출하는 초유의 절차를 밟고 있다.이에 김문수 후보는 당 지도부의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긴박했던 후보 교체 작업 = 국민의힘은 10일 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0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남신라벨트’ 유세 현장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직접 언급하며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변칙과 반칙을 용인하지 않는 점에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며칠 전 홍준표 시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그분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고 저한테 미운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자기 입장을 유지해온 점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 시장은 귀엽지 않습니까?”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며 통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