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업계가 가격 인상으로 핵심 고객층을 잃고 있다고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맥도날드는 2000년대 성장 둔화, 주가 하락, 첫 분기 적자 등 위기를 겪었으나, 1달러 메뉴 도입으로 3년 연속 매출 증가와 33% 수익 상승을 기록하며 반전을 이뤘다. 그러나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최근 저소득층 고객 방문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고소득층 방문은 같은 비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맥도날드 임원의 발언을 인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