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휴게소 3곳을 추가로 조성, 총 6곳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개방형휴게소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사회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공유해 지역주민의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덕평, 진주, 정읍휴게소 3곳에 처음으로 조성됐다.지난 5월에는 추풍령휴게소에, 이번 10월부터는 강천산 및 논공휴게소에 개방형휴게소가 조성됐다.공사는 올해 안에 이천쌀, 춘향휴게소 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2
한국석유관리원은 27일 ‘석유유통시장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관계기관 협의회는 석유관리원과 정유사, 알뜰주유소 운영사, 협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로 가짜석유 유통 근절 등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참여기관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OIL, 한국석유유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정부 정책펀드 PIS펀드와 함께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 현지 건설사 르네상스와 함께 이스탄불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투자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신공항 남쪽 도심과 유럽을 연결하는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 중 제8구간에 해당하며, 사장교를 포함 총 31km의 6
한국도로공사는 6일부터 19일까지 KOICA 연수센터에서 콜롬비아 교통부 및 관련기관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교통관리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사업은 콜롬비아 내 교통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가 콜롬비아 교통부와 함께 외교부에 제안한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5명 내외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초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콜롬비아 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의 도로교통정책 △교통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ex-화물차라운지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ex-화물차라운지는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가 수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화물차휴게소 23곳과 일반휴게소 33곳, 총 5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공사는 ex-화물차라운지의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 및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노후 시설물 및 비품 정비를 통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10월 1일부터 ex-화물차라운지 이용자가 본인
17시간전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블 교량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케이블 교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내의 주요 케이블 교량 관리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로 2004년에 시작해 올해 20년째를 맞이했다.‘케이블 교량 재난 대응 및 스마트 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관리원,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 특수교량 관리 주체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공중에 매다는 현수교와 사장교 등 전국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시공 중심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정부 정책펀드 PIS펀드와 함께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 현지 건설사 르네상스와 함께 이스탄불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투자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신공항 남쪽 도심과 유럽을 연결하는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 중 제8구간에 해당하며, 사장교를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방재시험연구원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기차 화재 급증으로 발표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배터리 열폭주 화재 확산 실험, 전기차 실규모 화재 진압 성능 검증 실험 등의 결과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실험 인프라 및 전문가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가산 IC의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16일 개통했다. 가산IC는 하루 평균 1만1392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차량 정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칠곡군과 협의해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계획하고 3억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월에 공사를 착수해 16일 완료했다. 다차 로하이패스는 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로 연결해 넓은 차로를 확보한 구조로 본선
한국도로공사는 15일 방재시험연구원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기차 화재 급증으로 발표된 정부의「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배터리 열폭주 화재 확산 실험, 전기차 실규모 화재 진압 성능 검증 실험 등의 결과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실험 인프라 및 전문가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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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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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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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기부행사' 기부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게임이다.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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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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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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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119센터 여성의용소방대, 노인돌봄서비스 실시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연동여성의용소방대는 연동지역내 11개소의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기초 건강체크 및 위험요인들을 점검하는 돌봄서비스를 실시하였다.노인돌봄서비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연동 지역 노인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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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무용단, 기획공연 '3대 벽사 고 정재만 벽사춤 제주푸리' 개최
제주연무용단은 오는 11월1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 제주연무용단 기획공연으로 '3대 벽사 고 정재만 벽사춤 제주푸리'를 무대에 올린다. 벽사류 춤이란 한국 근대 춤의 아버지인 고 한성준 선생으로부터 발원해 그의 손녀인 고 벽사 한영숙 선생에 의해 대물림되면서 전승, 발전됐다.이어 제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승무보유자 고 정재만 선생이 벽사라는 호를 물려받고 3대 벽사가 되었다. 정재만 선생은 벽사의 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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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21호 태풍 콩레이, 20호 태풍 짜미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10월 25일 오전 6시경 발생한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21호 태풍 콩레이는 26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350km의 약한 세력으로 괌 서북서쪽 약 8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64km 속도로 서진 하고 있다.21호 태풍 콩레이는 약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31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6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9m(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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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전국 홍보...'VR 체험' 첫 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지원 약속에 발맞춰 제주형 UAM 홍보에 나섰다.제주도는 23~2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형 UAM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VR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드론·UAM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UAM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했다.이는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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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최초 기능성표시식품 마을기업 기술이전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과 농업회사법인㈜제주신흥진피는 25일 제주한의약연구원 본원에서 ‘펠롱플러스 제품 개발’에 관한 기술사용 계약을 체결했다.제주한의약연구원이 개발한 ‘펠롱플러스’는 진피의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효능을 기반으로 하며, 지난 21년 신흥1리에서 생산된 진피를 활용하여 도내 1호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농업회사법인㈜제주신흥진피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