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가 열리는 17일부터 26일까지 축제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페이백' 행사를 한다. 축제장에서 5만원 이상 농특산물을 구입한 관광객에게 1만원 상당의 페이백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로 최대 6만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은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참여할 수 없다. 지급받은 상품권은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시장, 먹자골목 등 지역 상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축제 뿐 아니라 축제장 밖 상가까지 함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축제장에서 지역
지난 9일 개막한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도시 안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문화와 교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올해 축제에서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안성문화장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관람과 체험,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졌다.축제장 메인무대 앞에 조성된 문화장 페스타 공간은 19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충북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군은 종합안내실과 추진 부서의 전화로는 폭주하는 현장안내 요청을 감당하기 어려워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콜센터에서는 대추축제 관련 행사, 주차·교통 등 현장 상황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 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별도로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남 고흥군이 주최한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지난 6일 풍양면 한동리 유자밭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감성·예술형 힐링 축제로 기획돼 첫날에만 7만8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축제장 유자밭은 ‘유자밭 힐빙가든’으로 조성돼 공연, 휴식, 만찬, 야간경관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됐다. 9m 높이의 대형 유자 조형물과 황금빛 유자 장식물이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유자라면 시식, 유자청 담기, 유자스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지역 향토음
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올해 115만명이 방문해 320여억 원을 쓴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써 경기침체 속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이 시작된 2022년 부터 4년 연속으로 1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성과를 이어갔다. 다만 올해 방문 인구는 작년 123만 명에서 소폭 감소했다.대구시는 지난 7월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통신사·카드사·SNS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방문 인구와 소비 지출, SNS 언급량 등을 수치화한 결과에 따르면 축제장(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
충남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의좋은형제축제’ 현장에서 ‘야외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야외 도서관은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도서 전시 및 열람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고흥군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일원에 조성한 야간경관 시설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전 개방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사람향기, 유자천국’으로,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마련돼 지역의 밤을 빛과 향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야간경관 개방은 축제 이전부터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고흥군은 이를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꾀하고
광주 광산구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가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광산구는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먹거리 공간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행사장 곳곳에 반납함을 배치해 순환 체계를 실현했다.이번 ‘34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행사에도 다회용기와 다담컵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 축제에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지난 9월에 개최된 제3회 광산뮤직ON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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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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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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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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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인사] 실장급
◇ 실장급 인사▲차관보 강기룡▲재정관리관 강영규▲대변인 유수영▲기획조정실장 황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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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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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계식주차장 실태점검 실시
제주시는 기계식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기계식주차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수검 여부, ▲안전검사 불합격 주차장치 사용 여부, ▲안전검사 유효기간 경과 후 미수검 여부 등 기계식주차장 관리자 등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점검은 관내 323개소·444기의 기계식주차장 중 안전검사 미수검 주차장치, 소규모 및 기계식주차장치를 포함한 43개소·54기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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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와산리·금성리에서 목련나무 심기 행사
제주시는 와산리와 금성리 일원에서 8일과 9일 ‘지역특화 목련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특화 나무 심기’는 마을마다 상징적인 나무를 선정해 지역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과 지역관광 자원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와산리·금성리 주민과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단 등 50여 명은 하얗고 작은 꽃이 피는 별목련 160그루를 마을 곳곳에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별목련은 목련 품종 중 하나로 비교적 개화 시기가 길어 다양한 경관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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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업 위생 점검 . 위생교육 이수 독려
제주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9일 제주시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아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숙박업소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위생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시는 10월 말까지 관내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50여 개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 ▲객실 및 공용 공간의 청결 상태 ▲침구류의 위생 관리 ▲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숙박업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 숙박업 전반에 걸친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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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육림, 숲을 가꾸는 일에서 미래를 키우다
1977년 11월 5일, 제1회 육림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자연보호 범국민운동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의 대회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 보호가 선택이 아닌 국민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금 각인시킨 뜻깊은 전환점이었다. 수많은 국민이 함께한 그날의 열기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 순간이었다.이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1989년 12월 30일 육림의 날은 폐지되고, 육림주간이 새롭게 제정되었다. 1995년부터는 숲가꾸기 기간이 11월 한 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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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전국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 20개 리틀야구팀 6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당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시는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