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SK AI 서밋 2025'를 8개국 78개 기관 참여 속에 폐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78개 기업과 학계, 스타트업이 참여해 전년 54개 기관 대비 44% 증가했다. 온·오프라인 참가자는 약 3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5000명 늘어난 규모다.행사는 'AI Now & Next'를 주제로 진행됐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행사를 열었다. 최 회장은 AI 수요 대응을 위해 메모리반도체 증산, AI 인프라 구축, AI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최태원
kt 클라우드는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2025’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오픈소스 서밋은 ‘리눅스 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로, 전 세계 오픈소스 개발자와 기술 전문가, 커뮤니티 리더들이 모여 협력과 지식 공유를 이어가는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어 국내 오프소스 생태계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kt 클라우드는 이번 서밋에서 차세대 클라우드
와탭랩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와탭 옵저브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와탭 옵저브 서밋은 IT 개발자, 운영자, 엔지니어 등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특화 행사다. 올해는 ‘옵저버빌리티와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AI 네이티브 시대의 AI·GPU 인프라 운영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 옵저버빌리티 기반의 IT 운영 혁신 사례 등을 폭넓게 다룬다.행사는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김성조 와탭랩스 CTO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이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 서밋'이 28일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저녁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서밋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환영만찬을 개최했다.환영 만찬에는 정부와 국내외 기업인, 외교사절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APEC CEO 서밋은 전 세계 GDP의 61%를 차지하는 APEC 회원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아젠다를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스페인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에서 열린 '관광 혁신 서밋 2025'에서 주최 측인 네벡스트와 단독 대담을 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의 관광 트렌드, 용인특례시의 관광자원과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TIS 2025'의 메인 데스티네이션 국가로 선정된 한국을 대표해 이날 오후 한 세션의 단독 대담자로 나서 40여 분 간 한국과 용인의 관광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세션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스페인 4대도시 세비야시 피베스에서 세비야 주최·네벡스트 주관으로 열린 '관광 혁신 서밋 2025' 개막 환영오찬과 개막식에 참석해 TIS의 올해 ‘메인 데스티네이션’ 나라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감사패를 받고 연설을 했다.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대표단의 'TIS 2025' 참석은 이날 우호 협약을 체결한 세비야 시와 TIS 주관사인 네벡스트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이 시장은 개막 환영오찬에 앞서 'TIS 2025'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의
세계 인공지능 혁신을 이끄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28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참석을 계기로다.엔비디아는 19일 “황 CEO가 이번 방한을 통해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유하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 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아래 28일부터 3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 & EXPO 2025’에 참가해 생성형AI 서비스 전 과정을 구현하는 LLMOps플랫폼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챗봇, 데이터품질진단 등을 공개한다.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병원, 바이오, 건설, 제조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AI 데이터 활용 기술과 자사 핵심 플랫폼 ‘빅4’를 공개한다. 대표 솔루션인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S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CEO 서밋 코리아’의 수소 분과에 금한승 제1차관이 참석, 글로벌 수소경제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정부의 수소정책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기업인 포럼으로, 회원국 정상,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대표 등 약 1,500명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로 알려졌다.10월 28일~31일간 개최되는 올해 서밋에서는 경제·금융, AI, 에너지, 디지털,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APEC CEO 서밋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알천북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방 의장과 RM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 두 사람은 경주예술의전당 행사장 앞에 설치된 하이브 홍보부스에 방문했다. 방 의장과 RM은 밝은 표정으로 현장에 전시된 물품들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하이브는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주예술의전당 3층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글로벌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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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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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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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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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TF 출범·유치전 시작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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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보기 민망해" 정당 현수막 민원, 올해 상반기 1만8천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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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나 특정 국가를 비방하는 표현이 담긴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현수막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각 정당의 현수막이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면서 정부는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전문가들은 정당 현수막 제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제한의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상반기 현수막 민원 1만8천16건 접수…"위치 부적절·민망한 내용"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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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기금 1600조원' 돌파…전북 기금 운용 '제3금융중심지' 속도전 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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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국내 5개 기금운용기관의 관리규모가 1600조원을 돌파하며 전북자치도의 '기금운용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속도전이 다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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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월 16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늦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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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최근 연세대에서 터져 나온 'AI 커닝' 파문은 단순한 부정행위를 넘어 대학 교육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자연어처리와 챗GPT' 담당 교수는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다수의 부정행위 정황을 포착했다.시험에 응시한 일부 학생들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문제를 푼 사실이 확인되자 교수는 "자수하면 0점 처리, 숨기면 정학 추진"을 공지했다.이 사태를 계기로 학내에서는 "AI를 사용한 것이 과연 커닝인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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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연예계 11월 괴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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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1월20일 듀오 ‘듀스’ 멤버 김성재가 의문사했다. 가수 유재하와 김현식이 사망한 날은 11월1일, 스타 셋이 모두 11월에 세상을 떠났다는 공통점을 찾았다.기분이 묘했다. 유명 요절가수들이 하나둘씩 떠올랐다.30년 전 신문사에서 인터넷은 아직 이론이었다. 조사부로 갔다. 인물기사를 오려 붙인 스크랩을 가나다 순으로 뒤졌다.차중락, 배호, 김정호, 강병철 등이 11월에 유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 있겠지만, 순전히 내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