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박물관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퍼즐왕선발대회 및 독도퀴즈왕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박물관이 지난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하는 ‘2025 지적박물관 독도연구체험페스티벌’의 개막행사 겸 대회 제17주년 기념으로 제천중학교 실내체육관 화의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진행됐다. 독도퍼즐왕은 2분 28초를 차지한 장락초등학교 5학년 양하윤 학생이 차지했다. 독도퀴즈왕은 주
충북 제천 지적박물관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퍼즐왕·독도퀴즈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제천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적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행사 당일 현장 확인과 참가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도정책의 중심인 해양수산부의 관심과 후원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처음으로 수여되며, 부상으로 독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울릉크루즈㈜의 포항­울릉도­독도 왕복 승선권 15매가 제공된다. /제천 이준희기
울릉도 현지에 올바른 독도교육을 담당할 독도교육원이 건립된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 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독도교육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38번지 외 11필지, 부지 7651㎡, 연면적 4342㎡, 지상 3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조성된다. 교육원은 울릉도의 지역성과 독도의 역사성을 살린 △체험·△숙박△연구△교육 복합형 공간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영토 교육을 심화하는 상징 거점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등대를 모티프로 한 한정판 굿즈 ‘독도 한잔 미니컵’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30일 공개했다.이번 제품은 차가운 액체를 담으면 색이 변하며 등대 불빛이 켜지는 듯한 효과를 내는 ‘변색 미니컵’으로, 온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특수 소재를 적용했다. 독도등대의 점등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항로표지의 상징성을 담았다.제품은 ‘낮과 밤 패키지’와 ‘날씨 패키지’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두 가지를
‘독도가수’ 서희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는 우리 땅’ 6절 버전 후속곡 ‘독도 포에버’를 국회 대회의실에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일기 대잔치 세계대회’와 함께 열리면서, 전 세계에서 온 어린이 800여 명이 참가했다. ‘독도는 우리 땅’ 노래는 1982년 가수 정광태가 처음 불러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2012년에는 ‘독도걸스’가 30주년 기념곡으로 불러 전국에 플래시몹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가사가 외국인, 특히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뇌병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신체적 제약으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자연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결정권과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주요 생태환경을 탐방하며 환경해설사와 함께 독도 생태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문화체험 및 환경보호 캠페인에도 참여했다.특히 참가자 전원이 ‘독도 입도’라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로 인해 제한됐던 이동권의 확대와 사회참여의 가
 충북 음성군 대소중학교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도학교’와 ‘독립운동과 독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며 나라 사랑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독도학교’는 학교 강당에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선시대 문헌과 지도를 통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사료를 직접 살펴보고, 일본의 불법적 독도 편입 과정과 광복 이후 독도 수호
구미시는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구미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했으며 청소년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하늘 아래 열정과 끼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청소년 경연대회 △축하공연 △창소년 복지서비스·문화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에서는 내빈과 청소년, 시민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10월 30일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충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마을기반 프로젝트 연계 역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역사 자원을 활용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밖 현장에서 탐구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은 학년별 주제에 따라 진행됐다. 4학년은 ‘마을의 역사와 대표적 인물’, 5학년은 ‘충남도 독립운동가’, 6학년은 ‘독도의 역사적 사실’을 주제로 전시관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등대를 모티브로 한 변색 미니컵 ‘독도 한잔’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독도 한잔'은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유리 표면의 색이 변해 독도 등대 불빛이 켜지는 듯한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온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특수 소재를 적용해 대한민국 최동단에서 묵묵히 영해를 지켜온 독도 등대의 상징성을 표현했다.이번 굿즈는 독도 일출과 일몰, 갈매기와 강치를 담은 '낮과 밤 패키지', 비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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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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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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