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 소속의 이규홍 작가가 MBN 생생정보마당을 통해 소개됐다.‘꽃을 그리는 화가 이규홍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1일 방영된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그림 경력 40년의 이규홍 작가가 출연해 그림을 그리기 전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기분전환을 통해 좋은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자연 모습을 눈과 기억에 담아내고 느낌과 상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작품습관을 볼 수 있기도 했으며 개인 작업실도 공개했다. 작가는 그림을 중학교 2학년때 미술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시작한 후 현재까지 작품활동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에 백만송이 장미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미꽃이 이상 고온으로 인해 다른 해보다 일찍 개화를 시작해 5월 넷째 주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이곳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테마파크 내에 1만 8500㎡ 면적에 장미동산을 조성해 사계, 골드메리, 옐로우퍼폼, 위스베츠골드 등 일반품종과 주변에서 보기 힘든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몬타나, 안젤라 등 20여 종 등 다양한 장미 4만여 그루가 식재돼 매년 꽃을 피우고
호접란은 날아다니는 호랑나비의 모양을 닮았다고 이름붙여졌다.아파트 베란다의 한 화분에서 1개의 호접란이 새순에서부터 5개의 연 노란 호접란 꽃을 피우는 것을 유심히 관망하니 신비로워서 보이는 모습을 촬영 정리했다.가정 아파트에서 호접란 꽃이 수 년동안, 매년 같은 줄기에서 같은 기간에 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핀 꽃은 2개월 정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호접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진한 분홍색 꽃과 보라색 꽃이면 '만천홍’이라고 불리고, 노란색 꽃이면 '쥬피터’라고 불린다.꽃말은 : 행운, 행복이 날아온다.호접란 꽃, 사진
고성교육지원청이 ‘교육의 텃밭에 청렴의 꽃을 피우자’는 슬로건으로 학교장과 소속기관장이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담아 직접 만든 손글씨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손글씨 작품은 학교장과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교육 현장에서부터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짧은 글귀로 표현한 것이다.이번 전시 작품은 지역사회에 고성교육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의지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해 고성 관내 34명의 학교장과 기관장의 참여로 제작돼 고성교육지원청 2층 계단실에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장 개개인이 청렴에 대
서귀포 난대림지역에서 제주에 하나 밖에 보이질 않는 금자란이 사라졌다.제주 습지 대표적인 난초과 식물인 흰제비란과 큰방울새란도 깜쪽 같이 사라졌다.그야 말로 제주 야생화 수난시대다.요즘 들판에 나가보면 각종 야생화들이 곱게 피어 제주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사람들은 제주의 바다와 올래 길, 숲길에 몰려오고 있다.사람들이 몰리는 곳 마다 야생화들이 들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이 모습 역시 제주의 관광자원중 하나다. 그런데 제주도에 자생하는 야생화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그 고운 꽃을 따버리거나 뽑아가고
올해에는 한라산을 뒤덮은 산철쭉의 분홍빛 물결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라산 식생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철쭉과 함박꽃나무, 시로미 등에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당시 겨울이 아님에도 밤 시간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상고대가 필 정도로 추위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산철쭉의 꽃눈이 얼어버리고, 함박꽃나무와 시로미도 잎이 죽어 적갈색으로 변해 죽어버렸다.일부 살아남은 산철쭉이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평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 5월 중순 밤 사이 기온
22시간전
봄이 되면 산과 들에 새싹이 돋아난다. ‘겨우내 눈 속에서 기다리던 봄 ~’하며 불리는 동요처럼, 가을에 잎이 지고 겨울바람과 눈 속에 추운 겨울을 견디어 내던 나뭇가지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땅에 떨어진 씨앗도 싹을 틔워내는 때가 봄이다. 이때 땅을 뚫고 돋아나는 튜울립이나 수선화 같은 구군 뿌리들도 있고, 진달래 같이 잎이 나기도 전에 꽃을 피워 내는 경우도 있다. 이 새싹들은 빠르게는 2월부터 3~4월 동안 돋아나며, 5월이면 무성한 녹음으로 변해가는 것이다.발아, 즉 새싹 튀움은 식물마다 다르다. 발아 조건으로 물, 온도, 산소
몽환의 꽃구름, 자엽안개나무꽃 겨우내 꽃과의 눈맞춤에 굶주린 풀지기의 갈증을 풀어주듯 연이어 피어나는 봄꽃들에 한동안 넋을 잃고 쫓아다녔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사오월이 훌쩍 지나가고 벌써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한여름에 접어들면 산과 들의 풀꽃들도 꽃 피움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아무래도 녹음 짙어진 시기에는 키 큰 나무 밑에서 햇볕 받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비가 잦고 습한 무더위에 꽃을 피우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탓인가 싶습니다.이른 봄부터 야생화를 찾아 산과 들을 바삐 다니다가 봄꽃 개화가 잠시 주춤하는 소강 시기
태화강 국가정원의 3대 꽃밭이라고 할 수 있는 부용 꽃밭을 대규모로 잘라내고 감자밭을 만들어 봄꽃축제 감자캐기 체험 행사가 최근 열렸다.그 감자밭에 가을 꽃을 심는 대신 가을 축제 때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위한 고구마밭을 만든다고 한다.십리대숲을 따라 만들어진 호젓한 산책로에 황토 맨발길을 만드는 바람에 ‘국가정원인가 국가공원인가’란 논란이 있기도 했다.정원과 공원이야 그렇게 구분할 일은 아니지만, 국가 정원에 감자 캐기, 고구마 캐기 농장 체험장을 만든다는 것은 국가정원의 품격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국가정원
저 절벽 자주빛 바위 끝에 핀 꽃을잡은 손 암소 놓게 하시고나를 아니 부끄러워 하신다면꽃을 꺾어 바치오리다.아름다운 여인 향한 위험 무릅쓴 연정지난 주말에 문학기행을 나섰다. 동해 바다 어느 해안가에서 잠시 쉴 때 높다란 언덕위에 핀 꽃을 올려다보니 오월의 하늘을 이고 꽃은 자지러질듯 피어있었다. 문득, 이 길이 신라 동경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목이니 저 언덕 절벽에 핀 꽃이 헌화가에 등장했던 그 꽃이 아닌가 싶었다. 그 요염한 꽃의 빛깔과 아름다움에 탄성을 질러도 주위에는 어느 누구도 꽃 한 송이 꺾어 줄 이는 없었다.신라 성덕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직원수요 반영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은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른것이다. 이날 교육은 필요한 공통역량 중 직원 수요가 높은 교육 과정으로 직원들의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하반기 연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선구,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교육 실시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10일 권선구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1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 교육을 시행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를 위한 △배출 시간 및 장소 준수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시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안내 방법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분리수거 배출 위반 과태료 등 감시원으로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정확하게 위반 사항에 대해 안내하여 위반 사항이 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오웰스팜, 중국 칭다오 '한국상품체험관'에 입점
병원전용 브랜드인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에 공급하는 ㈜바이오웰스팜은 지난 4월 2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국 칭다오 “한국상품체험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한국상품체험관은 연면적 1,989㎡, 3층 규모의 단독건물로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선정하여 건물 1층 브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여수의 참모습 반전 매력 ‘6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공모전 연다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숏폼 공모전’을 연다.‘숏폼’이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의미한다.여수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여수의 다양한 섬, 전통, 문화, 관광지, 시정·시책 등을 다룬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내달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시 누리집 고시․공고 내 서식과 작품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쌀, 달러 보내고 오물 받아…강대강이라도 출구 마련하는 게 지도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이렇게 가면 나라도 평화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발은 규탄하되 대화로 풀자는 미국의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