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여름 음악축제인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오는 8월2일부터 8월7일까지 6일간 울산 각지에서 릴레이 공연 형식으로 개최된다. 울산MBC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울주군·북구·중구가 후원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축제의 포문은 2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진하게 놀자’ 무대가 연다.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명선도를 배경으로 나태주, 박구윤, 박현빈, 김혜연, 윤수현, 이영아, 수근, 정정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3일에는 북구 강동중앙공원에서 ‘강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산불 이재민 기부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기부물품은 의류, 속옷, 신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총 27,000여 점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8월 9일 ‘2025 전국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마련된다.최근 열린 예선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31개국 출신의 총 8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2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정됐다.이들은 노래, 춤, 전통공연, 한국어 말하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대전의 우호 협력 도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기획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여 명이 체험관을 찾아 전통장례문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했다.‘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활용한 공연 및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캠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 ‘회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산불 이재민 기부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부물품은 의류, 속옷, 신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총 2만7000여 점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4일 울산지부 사무실에서 ‘여성평화교육 25-2-4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마친 17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이번 과정은 강사과정 2명, 일반과정 15명 등 총 17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과 사회에서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교육생들의 진솔한 소감이 이어졌다.IWPG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여성평화교육은 여성의 시각에서 평화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전쟁의 현
반려견과 함께 무대 앞에 앉은 관람객, 토크콘서트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이색 동물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가족들. 지난 주말 구미는 말 그대로 ‘반려동물 도시’로 변신했다. ‘2025 대한민국 펫캉스’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펫니스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반려인 2만여 명이 몰리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반려동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펫캉스는 58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해 85개 부스를 운영했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6일 오후 1시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치번튼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특히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은 오픈 1시간 만에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어린이 워터파크
삼성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가전제품 특별 점검▲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
폭염과 극한 호우 속에서도 예천군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예천군은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이어,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와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예천을 찾았다.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체육대회 개최를 넘어, 지역에 일정 시간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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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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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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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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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진행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교육은 ▲ 안산학 ▲ 자치학 ▲ 미래학 ▲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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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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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베트남 모빌리티 플랫폼 오케이쎄(OKXE)에 전략적 투자 
광주은행은 최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중고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기업 ㈜오케이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오케이쎄는 오프라인 중심의 중고오토바이 거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투자는 광주은행이 금융과 모빌리티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는 해외 유망 플랫폼 기업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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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신진·청년작가 그룹전 'BLOOMING POTENTIAL' 개최!
갤러리 전은 오는 2025년 8월 6일부터 8월 29일까지 신진·청년작가 그룹전 〈BLOOMING POTENTIAL〉을 개최한다.전시 개요 전시명: 신진·청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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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말, 국민을 바보로 보나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건희 여사가 남긴 말 —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 는 겸손의 포장지를 쓴 책임 회피 문장에 불과하다.전직 대통령의 배우자가, 청와대 권력의 한가운데 있었던 사람이, 인사·공천 개입과 주가조작, 청탁 의혹까지 무려 16건의 조사 대상이 된 사람이,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 부른다니 참으로 기막히다.대통령 부인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면, 권력 핵심이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국민이 지난 몇 년간 목격한 장면들은 모두 환상이었단 말인가. 각종 의혹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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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충청권본부,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공동 추진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7일 ‘2025년도 서부공감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태안시니어클럽,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된다.이날 행사에는 환경공단 송건범 충청권본부장을 비롯해 태안군수 등 사업참여 기관장과 이번 사업으로 일자리를 갖게 된 태안군 60세 이상 시니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시니어클럽에서 진행됐다.앞으로 협약을 토대로 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환경체험관 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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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 도입
IBK기업은행이 금융결제원과 협업해 기업의 정상영업활동 여부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검증할 수 있는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금융거래목적확인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제도로 입출금식 원화 계좌 개설 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다. 이는 계좌의 이체 및 출금 한도 해제를 위한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매출채권 결제 이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 여부를 검증하도록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