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버섯·잣 등 임산물 절취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가을철 산행시 버섯·약초 등 임산물 채취는 물론 쓰레기·오물 무단투기는 불법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기에 등산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영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약초·버섯류 등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산림생태계 및 임업생산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충남 보령시가 8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농업인, 야외 근로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가을에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진다. 이 기간에는 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이 질병들은 발열, 피부
문음미 기자 = 군산시는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가을철 선선한 기온으로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은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음에 따라 읍면동 방역소독기동반과 협력해 여름부터 이어온 방역을 중단 없이 이어가며, 물웅덩이·저지대 등 서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공원·하천변·복개천 등 주요 서식지에서는 성충 소독과 함께 유충 구제 작업을 병행해 개체 수 억제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시민들이
경주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계절과 지역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 사고와 주요 이슈 사고를 시민이 직접 신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호우와 태풍 관련 신고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와 정방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단원 7명과 함께 정방동주민센터에서 가을철 태풍 대비 양수기,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자재 작동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에서는 ▲양수기, 수중펌프 가동 여부 확인 ▲ 비상 시 사용 절차 숙지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22일 가을철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산악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와 탐방로에서 △등산객 안전수칙 안내 △위험 구간 계도 및 응급상황 초기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신정식 서장은 “가을철은 자칫 방심하면 실족, 탈진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증평군은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가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신고 유형은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이다.군은 접수한 신고 사항을 문자 메시지 등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신고 방
2주전
송현근린공원이 가을철 국화로 새단장했다.새로 조성된 공원 부지에는 노란색,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등의 총 7천900본의 국화가 식재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인천 동구는 앞으로 송현근린공원에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테마형 산책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동구는 지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하여 더위를 덜어주었다.
제주도는 가을철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10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지역축제는 총 23건이며, 탐라문화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제주감귤박람회, 최남단 방어축제 등이 대표적이다.제주도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자문단, 소방·경찰·해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주최·주관기관의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현장 여건에 맞는 시설물 설치 여부 △인력 배치 및 인파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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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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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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