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단백질의 진수, 오리고기를 맛보고 즐기고 만들다.” 지난 5월 2일 서울 홍대 레드로드R1 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5 제23회 오리데이’ 현장은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오리고기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오리데이’는 매년 5월
“웰빙 단백질의 진수, 오리고기를 맛보고 즐기고 만들다.” 지난 5월 2일 서울 홍대 레드로드R1 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5 제23회 오리데이’ 현장은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오리고기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오리데이’는 매년 5월
10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 조성된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피어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울산시설공단은 튤립이 핀 시기를 맞아 오는 12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일원에서 ‘봄의 시작, 튤립의 향연’을 주제로 튤립 종이접기와 튤립 매직쇼 등 다양한 무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성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북의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나눔을 담은 야외공연 ‘음악으로 짓는 마을’을 5월 10일 오후 5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관에서 진행되는 전국 동시 프로젝트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세계문화예술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1억 송이의 꽃으로 가득 찼다. 장미, 튤립, 수국, 청보리, 선인장까지 다양한 꽃과 식물로 꾸며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됐다. 약 5,000㎡ 이상의 규모에 200여종, 총 10만 본 이상의 꽃을 사용해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제주대학교는 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교 73주년 기념 ‘올레꾼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도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연주회는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제주대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 작품92’을 비롯해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작품68 ‘전원’(Symphony No
마산신월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까지 20분간 교내 ‘청량관’에서 감성을 살리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바른 품성을 기르고 잠재된 문화감수성을 일깨우고자 *마산신월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굿모닝 콘서트’를 개최하였다.자유 관람 형식으로 진행한 ‘굿모닝 콘서트’는 God Save the “Queen”,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 OST, 꼬마버스 타요, Lassus Trombone, El Cumbanchero 총 5곡으로 구성하였다. 흥겨운 리듬과 퍼포먼스로 곡이 끝날 때마다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9ㅇㄹ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가치와 천연염색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천연염색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상설전시관은 '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내 천연염색 사업자 1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전시 공간에는 제주인의 삶 속에서 함께해온 감물염색과 천연염색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오는 8월에 예정된 '2025년 천연염색 홍보행사'의 안내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또 감물염색 등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다양한 의류, 가방
나주시립국악단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흥겨운 국악과 시원한 가창력, 춤사위가 어우러진 마당극을 통해 3천여 관객들을 흠뻑 매료시켰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의 향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립국악단이 ‘나주삼색유산놀이’ 무대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삼색유산놀이는 조선시대 나주읍성에 살던 부녀자들이 신분과 계층을 뛰어넘어 함께 모여 춤을 추고 노래하며 음식을 나누는 화합의 축제였다.농번기를 앞두고 음력 4월 봄이 되면 산으로 봄놀이를 가는데 이를 ‘산놀이’ 또는 ‘유산’이라고 불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개최된다.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10년의 성장을 뛰어넘은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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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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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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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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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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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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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초이, 박성민개인전 '감정의 진화' rochl!
갤러리초이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박성민개인전 '감정의 진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여기, 한 예술가는 자신의 삶으로 녹여낸 긴 시간의 결정체로 추상미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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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2025 한마음 운동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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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과 이용자, 가족, 자원활동가, 후원자 및 직원 등 350여 명이 모여 마음껏 뛰고 즐기는 한마음 운동회를 10일, 강원생명과학고등학고 체육관에서 진행했다.한마음 운동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한 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복지관과 함께하는 복지관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해냄미래대학 댄스과 공연으로 시작한 한마음운동회에서는 아디오스엔터테이먼트에서 준비한 박터트리기, 판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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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차 꿈:이룸 주말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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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일, 제2차 꿈:이룸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성남 잡월드에서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꿈을 향한 의지를 높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말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찾아보기만 했던 진로에 관해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새로웠다”며 “본 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좀 더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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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힘, ‘기습 교체’로 한덕수를 내세운 속내는 무엇인가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불과 네 시간 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 과정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이뤄졌고, 절차의 정당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 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당 지도부는 절체절명의 위기, 이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계산된 정치적 셈법이 깔려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비록 당 외부 인사였지만, 관료 출신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무난한 대중 수용성으로 ‘중도 확장’과 ‘비호감 선거’의 반작용을 돌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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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국길 홍준표 “이번 대선은 이재명-이준석 양자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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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만나 이번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양자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홍 전 시장은 공항 귀빈실에서 배웅 나온 이 후보에게 “이 당은 한덕수를 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