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 휴가, 피서, 해수욕장을 생각하면 우리는 동해를 먼저 떠올린다. 열용량이 큰 동해가 서해보다 온도가 낮고, 투명한데다 시야가 수평선까지 탁 트여 막힘없기 때문이다. 특히, 동해안 중에서도 가장 긴 해안선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경북이다. 아름다운 경북 동해안의 풍경과 청정한 해수욕장에서 보내는 휴가는 그 자체로 일상의 고단함을 씻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여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피서지가 경북 동해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노지캠핑, 스노클링 명소로 부상한 해수욕장부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