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흘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속초·강릉·동해·삼척·태백 동해안 벨트를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 측은 3일,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가 있다"며 후보의 대인 접촉을 막았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동해시 북평5일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속초를 거쳐 강릉과 동해·삼척·태백시로 이동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강원 고성을 시작으로 사흘째 연속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이 후보는 강원 고성·속초에서 시민들과 만난 뒤 양양시장으로 이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어북실 일대가 푸른 수레국화 물결로 뒤덮이며, 이른 여름 고령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 속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약 3만 평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했다. 수레국화를 중심으로 작약, 벨레자, 털수염풀 등 다
올해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상청이 폭염과 호우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조치에 나선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상청은 지난 23일 6∼8월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것으로 예측됐다.6
킨텍스의 여름 야시장 ‘2025 킨밤 지새우고’가 다음달 6~7일 이틀간 오후 6시~10시 제2전시장 전면 광장에서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킨밤 지새우고’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킨텍스에서 여름밤을 즐기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플리마켓 등이 진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
SSG닷컴은 오는 18일까지 1주일간 여름 시즌 인기 패션·스포츠 상품을 할인하는 'COOL 패션·스포츠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상품 브랜드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헬렌카민스키, 분크 등 럭셔리·패션잡화부터 배럴, 아이더 등 스포츠·아웃도어까지 쓱닷
대구 군위군이 올해 여름 사과 시장 선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군위군은 신품종 ‘골든볼’ 사과 묘목 1만 그루를 3ha 규모로 심으며,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식재는 군위군골든볼연구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계면 대율리 소재 이정포 회장의 과원이 첫
영천시는 여름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모의 훈련에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28일 화북면 죽전2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농협사료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여름철 가축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 케어+ 특별사료’를 공급한다. 농협사료는 올해 여름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로 때 이른 고온 현상 발생과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예측되는 있어 축산농가의 근심거리인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카스의 청량함과 상쾌함을 청각적으로 극대화한 여름 캠페인 '더위를 싹 날려버릴 이 소리!'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카스 특유의 청량함을 살린 청각적 경험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카스의 시원함을 직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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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인프라 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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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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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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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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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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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월미도 유세…“인천 규제 철폐하고 국제 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가 될 겁니다. 도시 위상도 그에 걸맞게 올라가야 합니다.”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중구 월미도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월미도 선착장 앞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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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 장애인 관련단체 지지세 결집 안간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가 장애인 및 시민 단체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및 정책협약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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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 당무개입·계파 금지'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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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금지하고 계파 활동을 차단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면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을 명문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표결에는 전국위원 794명 중 56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530명이 찬성했다. 당헌 개정안에는 당내 선거 및 공천, 인사 등 주요 당무에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이 중심이 되거나 또는 특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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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도박자금 출처 불명··· 검찰 고발 예정"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아들 동호씨를 증여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가족 비리 진상 조사단’ 주진우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은 전 재산이 390만원이고 고정 수입이 없지만 고가 예식장에서 호화 결혼식을 하고 거액의 도박을 했다”며 형사 고발을 예고했다.주 단장은 “단 하루에만 1155만원이 입금될 정도로 큰 규모의 도박이었다. 1155만원은 평범한 청년의 몇개월치 월급”이라며 “거액을 입금하는 게 수상한 돈거래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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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인천인과 함께 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바꿔야죠. 조국에서 떨어져 있다고 대한 국민이 아닌가요.” 사상 최대의 사전투표율은 앞선 최정점을 찍은 재외투표율로 예견됐다. 여기에는 ‘글로벌 인천인’이 한몫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민박집 ’밥앤잠’을 운영 중인 노택균씨.  노씨는 지난 20일 로마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