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냉장고’ 사업을 조기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응책으로, 구는 신기사거리 쉼터, 터미널 사거리, 용정근린공원 등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5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구는 지난 2023년부터 3곳에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시범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2개소를 추가해 총 5곳으로 확대했다.운영 기간도
군포시가 AI 기반의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을 설치해 차가운 생수를 무료 제공한다.다음 달 하순까지 운영되며 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운동장, 당정근린공원에 설치된다.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ARS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열린다. 시민 1명당 하루 생수 1병을 제공하
무더위 속에서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주동궁원이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폭염 대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동궁원 내 느티나무광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영주시 가흥1동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부터 ‘무더위 극복 생수 나눔’ 사업을 전개하며,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자율방재단이 스타프라자 사거리에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300개의 얼음 생수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이영애 단장은 “앞으로도 다중시설 주변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삼랑진읍은 풀무원샘물 밀양공장와 일랑문화복지센터가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을 찾아 500ml 생수 11,200병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삼랑진읍과 일랑문화복지센터, 풀무원샘물 밀양공장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생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이성용 공장장는 “지역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생수를 준비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 충남 홍성군청과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반장인 이점석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장은 생수, 식염캔디, 선크림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지역 3개 택배사에도 생수 각 1000병씩을 배포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점석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장은 “휴가철 배달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이동노동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해
성주두레봉사단 회원들은 8월 1일 성주군 수륜면을 방문하여 생수 122박스을 기탁 했다.성주두레봉사단은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물품 나눔사업, 자원봉사 활동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성유경 두레봉사단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계속되는데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여름이 더 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경란 수륜면장은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안양시의회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쉼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청사 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배달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시의회의 자율적 실천으로 마련됐다.안양시의회 청사 1층 휴게공간 앞에는 생수를 비치한 아이스박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박스 위에는 “안양시의회가 이동노동자를 응원합니다”라는 문
강릉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택배·배달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쿨링용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근로자를 위한 임시쉼터도 조성된다. 임시쉼터에서는 생수와 함께 노동법률상담도 제공한다.김홍규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는 밀크 코인이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됐다고 18일 밝혔다.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플랫폼으로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밀크는 다양한 기업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통합 관리·교환을 지원한다. 밀크파트너스는 관련해 SK OK캐쉬백, 롯데 엘포인트, CU, 메가박스, 놀
“봉사는 마땅한 때가 있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있을 때 천천히 하면 되는 거죠.”지난 2023년부터 14대 수원시안경사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대현 회장의 말이다. 회장직을 수행한 지 올해 3년 차를 맞은 그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시력과 마음의 빛을 선물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방송인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국민심사단은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선 추천작에 대해 심사한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심사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기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바로도착'이라는 신규 브랜드로 전면 개편하고, 당일도착 상품의 주문 마감 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권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도심지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확장은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 배송 경험까지 브랜드 핵심 자산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수도권 중심이던 빠른 배송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주 7일 배송 체계를 본격 가동한
김해시 진례면 일대에 약 99만7,352㎡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인 '진례시례지구'가 본격적인 주거 공급을 알리면서 김해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교육, 생활, 자연환경은 물론 향후 레저 복합단지와도 연계되는 이곳은 약 1만5천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특히 이 지역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어 재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비음산터널과 연계하여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착공추진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되며 교통 접근성과 개발 가치 측면에서 김해 서부생활권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