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차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된 1차 농촌협약의 성과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 상주시는 이번 2차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지원을 연속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차 농촌협약에서는
충북 괴산군은 2일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4일과 9일 등 사흘간 진행된다.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상반기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반기에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사업 확대 △지역 인구활력 회복 △민생경제 회복과 농촌형 경제기반 강화 등 핵심과제 중심의 실행계획을 정비해 정책 추진력을 강화한다.군은 반다비체육관·괴산군립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 확충,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411억원 확보 등의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군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괴산 강신욱기자
영덕군이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일하고 쉬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해 농촌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이날 서울 GS타워에서 체결된 농촌협약은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 공간 계획을 중앙부처인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각 지역의 농촌 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 대표자가 참석했다.영덕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절차를 거쳐 농촌 협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후 농식품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계획서 보
영양군은 최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향후 5년간 진행하게 될 대규모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 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협약은 지자체에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국도비
충북 제천 남부 3개면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수산면·덕산면·한수면 등 월악재생활성화 지역 농촌협약사업 공모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2030년까지 5년 동안 국비 171억원 등 총 275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침체된 수산, 덕산, 한수면의 농촌공간을 재구조화 할 계획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른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실현하는 것으로 농촌공간 개선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모
횡성군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21개 선정 시·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축하하고, 협약추진 경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증진,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농촌 발전 계획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다.횡성군은 이
충북 청주시 흥덕생활권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66억원을 확보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오는 2030년까지 흥덕구 오송읍, 옥산면, 강내면에 문화·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재생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제도다.시는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강내면 탑연리 일원에 4층 규모의 강강술내문화샘터를 조성하고 가로특화
합천군은 지난 달 5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총사업비 420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해당 지역 주민의 활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사업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일정 부분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에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 또한 만만치 않고 3년에서 5년여 사업 기간에 따른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훨씬 증가된 사업비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심화시키는 요
횡성군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21개 선정 시·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축하하고, 협약추진 경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증진,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농촌 발전 계획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다.횡성군은 이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4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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