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대한민국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체험 지원 기반 강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만1260원, 경영계는 1만110원을 내놨다.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4차 수정안을 각각 제시했다.앞서 내놓은 3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100원 내리고, 경영계는 20원 올린 것이다.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지금까지 노동계의 요구안은 시간당 1만1500원→1만1500원→1만1460원→1만1360원→1만1260원(12.3%
전북에 집중적으로 분포한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찾아가는 4차 역사탐방 프로그램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로컬콘텐츠연구소가 기획한 이번 탐방은 그동한 흘러간 역사 속 머물던 태조 이성계 유적을 현대 관광문화자산으로 되살려 K-관광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지난 16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줄다리기가 1일에도 계속됐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양측은 각각 4차 수정안을 내놨지만, 입장 차는 여전히 컸다.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1230원 오른 1만1260원을 제시했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35만3340원이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이 돼버린 나라에서,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임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영계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호소하며 80원(0
첨단 IT와 입체적 융합된 고효율 ‘Smart건설관리시스템’ 구축디지털전환 모델 제시… 리스크 사전차단 등 업무 혁신 극대화 기대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이 새만금개발공사가 발주한 ‘건설정보관리시스템 CMS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새만금개발공사는 최대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을 통해 수변도시개발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사업 거점조성, 4차 산업혁명 고부가가치 창출 및 미래 신사업 발굴 등 새만금개발로 국가발전 기여는 물론 국토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목표의 본격 전개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수천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국제항만협회와 공동으로 7월 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한다.이번 국제포럼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항만 전환이 세계적인 추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항만 자동화 · 탈탄소화 등 글로벌 항만산업 혁신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국제해사기구의 ‘2050 탄소
한국철강협회 철강풍력위원회는 26일해상풍력 전문가 포럼을 출범시켰다. 포럼에서는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동향 및 국제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 자문위원 위촉, 자유토론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강건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대규모 전력 수요를 불러오며, 에너지 안보는 경제·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이러한 변화 속 ‘해상풍력’은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김경일 강사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주의사용자군 이상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및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에 관심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게임문화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미디어와 청소년의 뇌, 미디어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이해 및 자녀의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경남 서부의료원 개원 일정이 1년 늦춰질 전망이다.경남도는 11일 서부청사에서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부의료원 개원은 2028년에서 2029년 하반기로 늦춰진다고 밝혔다. 24개월로 예정됐던 공사 기간이 설계 과정에서 34개월까지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경보제 첫 발령 시기가 매년 빨라지는 상황을 고려해 오존경보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오존경보제를 4~10월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연중으로 확대해서 알릴 계획이다.올해는 3월 23일 진주에서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일(4월 1일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지역 내 시설 2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
창원시가 진해군항제 주관단체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지금까지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가 대부분 주관했다.진해군항제는 1952~1962년 진해기지사령부, 1963~1964년 진해예총, 1965~1982년 진해시군항제위원회를 거쳐 1983년부터 지금까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
창원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209곳 중 90곳이 조사 대상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주변도로가 포함된다.창원시는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현황 분석 △교통안전시설 현황 △보행자·통행로 체계 △시설 훼손,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