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3. 26일 해양수산부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새만금신항의 항만 지정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앞두고 김제시의회의 공식 입장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서백현 의장은 인
부산항만공사는 20일 오전 감천항 부두에서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운노조, 하역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등 감천항 부두 이용자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물을 수거했다.김재열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 컨테이너 부두보다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이 발생한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관련 업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전략 추진에 나선다. 포트세일 활성화, 특송화물 통관장 확대,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 항만 준설 예산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은 개장 후 1년 만에 특송화물 700만 건을 처리하며 국내외 물류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
부산항만공사가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항만혁신 국민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항만 서비스의 개선 △안전사고 저감과 재난 대응 역량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BPA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류를 확인하여 작성한 후 공모전 전용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BPA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하여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오는 3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 위치한 33개 주요 항만에 대해 ’25년도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안항로조사는 「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항만시설, 해안선 등의 현황과 변동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수집된 정보는 해도 등 항해용 간행물에 반영되어 항만 이용자와 선박 항해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이번 조사에서는 먼저 기존 해도와 최신 항공사진 등을 비교
울산항만공사는 7일 오후 공사를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양국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항만시설 현황과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사관 측은 영국산업통상부에서 시행한 ‘대한민국 해상풍력 항만 연구’보고서를 공유하며 영국의 해상풍력 사업을 설명했다.영국대사관 측은 울산항만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중요보안시설인 울산항만공사와 보안을 담당하는 울산항만 보안지회가 특수경비원의 청원경찰 전환을 두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국가항만보안노동조합연맹 소속 4대 항만 보안직 대표자들은 4대 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울산항만 보안지회는 지난 24일부터 먼저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들은 “국가 보안시설을 담당하는 보안인력의 처우 수준이 낮고 높은 이직·퇴사율로 인해 항만보안의 전문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그간 국정감사와 언론보도
물동량 감소로 항만 기능이 쇠퇴한 인천 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 내년 상반기 1·8부두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인천시는 중구 북성동 인천 내항 1·8부두 42만9천㎡ 재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인천시컨소시엄과 이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인천시컨소시엄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5천84억원을 들여 주거·상업·문화복합시설과 공원·광장 등 기반 시설을 갖춰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수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울산항 항만안전협의체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항만운송 참여자 및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울산항 내 하역사, 울산항운노조,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만공사 등 항만운영 유관기관 및 관련 업·단체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항만 내 사고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사안전·해양환경·항만물류 등 6개 분야에서 일할 청년인턴을 모집했다. 채용규모는
부산항만공사는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부산항 내 항만 시설물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안전 점검 및 진단은 안전진단전문기관과의 용역을 통해 10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 시설물은 부산항 북항 12개 소, 감천항 10개 소, 신항 3개 소로 점검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5개 소다.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시험 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해 합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전북이 ‘주변부’에서 벗어나 ‘국가전략의 중심축’을 자처하며 대선 공약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겨냥한 지역 발전 공약인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지역 국회의원과 정당 정책라인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지역 요구 수준을 넘어, 국가정책과 연계된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정치권을 설득하겠다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