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상공회는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에 해외시찰단을 파견해 현지 경제.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두 지역간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서귀포시상공회와 우루마시농림수산부, 우루마시관광물산협회, 오키나와현산업진흥공사, 오키나와현문화관광스포츠부, 지역특산품 매장인 우루마르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양측은 양국을 대표하는 평화의 섬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제주와 오키나와현의 관광, 통상, 문화, 인적 교류 분야 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오키나와는 지리적.역사적 유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