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목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사례 접수 범위를 확대해, 공공행정 전반으로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업 효과를 높
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
목포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액은 1인 세대 29만 5,200원, 2인 세대 40만 7,500원, 3인 세대 53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 70만 1,300원이다.지원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본인
목포시는 장마철 극한호우 및 조위 상승에 따른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권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장마철 대비 하수도 시설물 일제정비'를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공공하수도 정비 △침수방지시설 일제 점검 △도심 소하천 정비 △비상대책반 운영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목포시는 6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지원 정책으로, 청년들의 문화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연 최대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28세 청년이다.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수혜자
목포시는 대반동에 조성된 해양산책로, 친수광장, 낚시터 등 해양친수시설을 전면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반동 해양친수시설은 2019년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에 ‘대반동 수제선 정비사업’을 건의하면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었으며,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총 72억 원 전액 국비를 투입해 친수광장 1,357㎡, 해상산책로 207m, 낚시터 130m와 야간 경관 조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10월 착공해 올해 3월 공사를 완료한 후, 지난 5월 목포시에서 준공시설물
목포시는 지난 27일 오송앤세종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설계자문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 관련 기술 현안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자문회의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의 기초자료 조사용역과 관련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목포시 및 목포해양수산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인하고 공고히 했다.회의에서는 부지 매립 및 이동로
목포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특히 해안가 인근 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를 삼가도록 안내하고 있
목포시는 HD현대삼호, 김원이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9일 HD현대삼호 본관 1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이사, 김원이 국회의원,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 시·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시 노인회관 일부를 증축하고, 원산동 지역에 신규 복지
430억 원이 투입된 전기추진 차도선 사업이 법적 기준 미비로 운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애초 ‘세계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된 이 사업이 핵심 기술에 대한 제도적 준비 없이 진행된 탓에 막대한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해양수산부와 목포시는 2020년부터 국비 290억원, 지방비 54억원 등 총 430억원을 투입해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한 이 사업은 친환경 선박의 실증과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했다.2022년 3월 진수식 이후 운항이 예정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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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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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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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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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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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안전한국 훈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시 4개 부서와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제36보병사단,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에너지솔루션에 원주시 포상을 수여했다.올해 20회를 맞은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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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국장·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조직 안정성·전문성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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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7일 7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철학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 인사에 초점이 맞춰졌다.도는 우수 인재 발탁을 통해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민생경제 회복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인사로는 민선8기 비서실장·교통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한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이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승진 임용됐다.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 실장은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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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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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이 꼽은 3분기 장바구니 암호화폐 톱20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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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사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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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오는 30일 마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 원도심 쇠퇴로 활력을 잃은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매산동은 수원시 성장축 중심에 있으며,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자리한 교통, 경제, 상업의 핵심 거점이다.그러나 수원역 서부역세권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