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11일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를 민간/공공부문에 출품해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이 설계한 해당 단지의 조경은 절제와 균형 등 완성도에서 공동주택 조경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정밀한 단지 분석, 비움과 채움의 적정성, 시간변화 및 공간전이를 위한 연속배식 기법, 장기내구성 등이 수상의 주요사유로 알려졌다.6만5000㎡ 규모의 도심 숲을 조성해 탄소배출제로를 시도하고 13
양양문화원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를 이달 10월 말까지 모집한다.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으로 대우받은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되어 다시 1회 대회로서 새롭게 시작되었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14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4․3평화포럼은 ‘제주4・3 정의·화해모델의 세계화’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와 함께 기획됐다.제주4․3평화재단과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4・3 트라우마 회복지표’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포럼은 그 결과를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연구는 과거사 해결의 세계적 모범 모델로서 ‘제주4・3 모델’의 객관성을 학술적으로 담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
현대건설이 11일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 공동 주최하는 조경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현대건설은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를 민간/공공부문에 출품해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이 설계한 해당 단지의 조경은 절제와 균형 등 완성도에서 공동주택 조경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정밀한 단지 분석, 비움과 채움의 적정성, 시간변화 및 공간전이를 위한 연속 배식 기법, 장기 내구성 등이 수상의
‘제14회 혼인지축제’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에서 열린다.온평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올해 축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통혼례·서민혼례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캐리커쳐, 공방, 뿔소라 시식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혼인지는축제는 탐라국 개국신화의 주인공인 고·양·부 삼신인과 벽랑국 삼공주 삼공주의 결혼식을 혼인지 일원에서 재현하는 축제다.현관수 온평리장은 “삼공주, 삼신인과 만나는 날을 테마로 해 올해 열리는 혼인지축제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흥겹고 신명나게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마을회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14회 혼인지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에서 진행되며, 밴드, 해녀난타, 댄스, 고고장구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통혼례·서민혼례 재현 및 체험, 캐리커쳐, 공방, 뿔소라 시식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혼인지축제는 탐라국 개국신화의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 삼공주와 만나 혼인한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혼례 장소인 혼인지에서 주민들이 선보이는 공연과 삼신인과 삼공주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17개 시·도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진 11개 종목과 경연 4개 종목에서 경연, 제주여상 관악 퍼레이드, 제주중앙고 댄스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 학생 49명이 참가한
제14회 봉성면민체전이 10월 8일 12개 마을 총 2,000명 중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양 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마을별 입장식>개회식>운동경기>댄스대회>노래자랑>순으로 송아지, 냉장고, 세탁기 등 300여 점의 경품 추첨을 통해 바쁜 농사일에서 벗어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현국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 고향 봉성에서 개최되는 잔치입니다. 면민전체가 봉화의 주인인 만큼 승부에 연연하지 마시고 하루 즐겁게 많이 웃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용우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흡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월 6일에 ‘제14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내 환경 관련 공시 제도의 국제 정합성 분석 및 개선 필요 사항’을 주제로 열린다. 정광화 강원대학교 경영·회계학부 교수,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KSSB 공개초안과 환경정보공개제도 간 정합성을 분석하고 국내 환경 관련 공시제도의 국제정합성 고려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마을회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온평리 혼인지에서 '제14회 혼인지축제'행사를 개최한다.혼인지축제는 탐라국 개국신화의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 삼공주와 만나 혼인한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혼례 장소인 혼인지에서 진행된다.주민들이 선보이는 공연과 삼신인과 삼공주의 결혼식을 재현하는 혼례행렬로 매회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또한 혼인지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밴드, 해녀난타, 댄스, 고고장구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통혼례·서민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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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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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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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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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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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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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포드에 올라갔다가 추락한 3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7시39분께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에 끝단에 있는 테트라포트에서 미끄러지며 밑으로 떨어진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해경은 동력 구조보드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다리를 다치고 저체온증을 보이는 A씨를 구조해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구조물 사이 공간이 넓고 미끄러워 추락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