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지난 28일 발표한 글로컬대학에 경북 경산에 소재한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정됐다. 이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환영의 뜻을 전했다.글로컬대학은 인구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위기에 놓인 대학이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재구조화,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등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지정으로 대구한의대는 5년간 약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뿐만
경북대·한동대 등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이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일 경북대 등 전국 10개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대구·경북지역에선 경북대를 비롯해 한동대, 글로컬보건연합대학, 대구한의대 등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글로컬대학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2026년까지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4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대학으로 지정된 후, 이를 구체화한 실행계획서를 지난 7월말 제출한 후 대학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대면평가를 준비했다. 대구한의대는 대학 강점 분야인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산업 실크로드’ 혁신 모델로 제안했다. 시공간을
경북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5년간 10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교육부는 28일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정된 대학은 ▲건양대 ▲경북대 ▲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 ▲동아대·동서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대구한의대 ▲원광대·원광보건대 ▲인제대 ▲한동대 등 총 10개교이다.교육부는 올해 109교가 신청했으며,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산업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에 경북 경산에 소재한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정된 사실을 밝히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글로컬대학은 인구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위기에 놓인 대학이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재구조화,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등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한의대는 5년간 약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
교육부의 전국대학 재정지원사업인 글로컬30에 대구경북지역 대학 4곳이 최종 선정됐다.28일 교육부와 대학 등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는 경북대, 대구보건대, 경북지역에서는 대구한의대와 한동대학교가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경북대는 단독 유형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대구한의대는 단독 유형, 한동대도 단독 유형으로 신청을 했다.올해 글로컬대학에 지정 신청한 대학은 총 109개교로 지난 4월 예비지정 평가를 통과한 곳은 총 20곳이다. 이 가운데 계획의 적절성과 성과 관리,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3일 기린체육관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 국내외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6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변정환 선생 논문 봉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포상 및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 △봉적식 관련 축사 △향산 연보 상영 △향산 변정환 선생 논문 봉정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이틀간 대구한의대 창업지원단과 지역 정주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영덕크리에이터단 대상으로 “지역창업정주학기제 홍보”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덕 발전협의체 전문가 특강을 연계해 진행했다.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지역창업정주학기제 홍보”프로그램을 통해 영덕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영덕 내 자원 또는 다양한 컨텐츠를 알아보기 위해 킴스베리팜, 한식약, 경정해수욕장 등 영덕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위탁하고 경북 청도군이 주관하는 ‘제13기 청도온누리대학’이 최근 운문면사무소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Generic placeholder image
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성료
동해시가 지난 9월 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내며 환자, 환자 가족,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겨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드는 기회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1시간전
10년 가까이 친딸을 성폭행하고는 근친 사이의 성적 관계가 사회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는 상식 밖의 주장을 편 아빠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약 10년간 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적 학대를 했다.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 재난에 무기력한 '검사의 나라'
폭염은 폭염일 뿐인가 추석이 사라지고 '하석'이 왔다. 추석 연휴 내내 폭염이 이어졌다. 잠자리가 날고 코스모스가 피어있어야 할 추석이 올해는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없는 지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정권 퇴진 촉구 시국선언 발표
2024년 9월 20일, 시민사회 원로들과 1,500여명의 각계각층 지식인들이 윤석열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과 사회 기강의 붕괴를 비판하며 현 정부를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원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하루 전 대관을 돌연 취소하면서, 언론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시국선언문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 부부가 공직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명백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봉평보건지소, 이동 어려운 주민 위한 한의과 순회진료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월부터, 봉평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용평보건지소에 주 2회 방문하며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봉평보건지소 한의과 의사는 주 2회 용평보건지소에 순회진료를 나선다. 의료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용평보건지소에는 한의약 치료를 받으러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순회진료를 통해 한의약 진료, 침술, 건강상담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은 거리가 먼 한의과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쉽게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지역주민들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