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119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해 예방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상습 침수, 붕괴위험, 상습 가뭄 개선 등 지구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있다. 현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630억여원을 투입해 △양백1 △양백2 △용몽 △돌팩이 △은탄 등 5개 지구를 추진 중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은탄지구는 국비 42억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