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이재민 구호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힘을 보태 왔다.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 8069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2년부터 도의 어려운 의료 취약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 인근 대학병
경주신중년사관학교는 2025년 4월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신중년사관학교는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문교양, 생활환경, 생애설계 등 공통 교육과정을 비롯해 취업·창업 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심리치료가 진행되며 피해 이재민의 대부분이 고령층임을 감안하여, 상담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심리상담 전문인력이 직접 피해자 거주지에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방문한 가구 중 고위험군에 해당되거나,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심리검사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최
송설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동배 총동창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정동배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두 경북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이재민들을 위해 두유 400박스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장기적인 대피 생활로 인한 이재민들의 영양 불균형 및 건강 저하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해당 구호물품은 현재 영덕군 내 임시대피소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최무열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무원 등 모든 관계자 여
바르게살기운동 홍성협의회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를 통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건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홍성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특히 수건은 재난 상황에서 위생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헌수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조금이
효림그룹이 14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도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이종삼 효림산업 대표이사, 백영권 효림XE 상무를 비롯한 효림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피해복구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효림그룹 관계사인 효림산업, 효림XE, 효림에이치에프, 효림정공에 소속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재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효림그룹은 연 매출 5천억원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로 국내외 자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 쿠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애향 어린이집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쿠키를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과 경로당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손길로 전한 위로가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세
구미시 진미동은 지난 16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진미동 10개 단체가 동참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단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통장협의회는 앞서 7일에도 20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피해 지역에 지원한 바 있다. 임순득 진미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미경 진미동장은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복구와 주
안동시에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각계의 복구 지원과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공무원, 종교계, 기업, 자매도시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0일,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산불 피해가 집중된 어담리의 한 과수원에서 영농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굴삭기를 대여해 그을린 나무 300여 주를 제거하고, 훼손된 농경지 주변을 정비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정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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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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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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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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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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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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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인베이스,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해커 금전 요구는 거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해킹 공격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테크크런치가15일 보도했다.해커는 고객 계정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코인베이스에 돈을 요구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코인베이스는 해커가 해외 지원 역할을 맡은 직원들에게 접근해 내부 시스템에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했으며, 해당 직원들은 현재 해고된 상태라고 밝혔다.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 뒷자리, 마스킹된 은행 계좌번호, 정부 발행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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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도입 최대 100만 원 지원
전남 순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웨이팅보드 등 스마트기기를 도입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8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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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대형화재 위험대상 관서장 현장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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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최근 관내 대형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대형 공장,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오투리조트, 더 센츄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구 및 피난동선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인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당부했다.이재동 서장은 “대형화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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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에 '빨간 진드기' 다카라다니 급증…시민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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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일명 빨간 진드기로 불리는 ‘다카라다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다.15일 울산의 한 버스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A씨는 손등에 빨간색 벌레가 기어가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정류장 의자를 자세히 살펴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붉은 벌레 떼가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있었다. 의자 곳곳에는 사람들이 앉았다 일어나면서 벌레가 납작하게 눌린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털어도 잘 떨어지지 않아 몸에 해로운 진드기가 아닐까 걱정부터 앞섰다.1㎜ 남짓한 크기의 이 벌레는 ‘빨간 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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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포인트, 독일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보안 업체 호넷시큐리티 인수
미국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는 독일 경쟁사인 호넷시큐리티를 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CNBC가 15일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기업공개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프루프포인트는 2021년 123억달러에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에 인수되며 비상장사로 전환됐지만 최근 다시 상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보안을 중심으로 10여개 보안 기업들을 인수, 지능형지속위협보호, 보안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