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릴레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대구 신세계는 임직원들이 의무적으로 매년 3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18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0~11월 두달 간 ‘등산·러닝 플로깅’,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사랑의 김장’ 행사, 헌혈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우선 지난달에는 등산 및 러닝 동호회가 앞산공원과 신천 일원에서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 정화 캠페인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달에는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