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바이오·첨단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오는 20일까지 4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이들은 먼저 세계 바이오산업의 허브인 보스턴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와 만나 오는 10월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는 ‘오송 바이오 2025’의 공동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이어 바이오 생태계의 중심지인 보스턴 켄달스퀘어 내 랩센트럴
행복도시 5-3생활권 세종오송로-외곽순환도로 삼거리 구간이 오는 19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세종오송로를 연결하는 램프교 거더 설치 공사를 위해 해당 구간의 교통을 잠시 통제한다고 밝혔다.교통이 통제되는 시간은 오송에서 세종 방향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세종에서 오송 방향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해당 구간은 통제
김영환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4박7일간 진행된 미국 방문에서 첨단 산업 글로벌 협력의 물꼬를 텄다.도에 따르면 충북대표단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과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한 뒤 지난 20일 귀국했다.김 지사는 21일 성과보고 브리핑에서 “세계적 연구·의료기관과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과 바이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보스턴의 랩 센트럴·CIC(Cambridge Innovation
행복도시 5-3생활권 세종오송로-외곽순환도로 삼거리 구간이 4월 19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세종오송로를 연결하는 램프교 거더 설치 공사를 위해 해당 구간의 교통을 잠시 통제한다고 밝혔다.교통이 통제되는 시간은 오송에서 세종 방향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세종에서 오송 방향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해당 구간은 통제 시간 동안 15분 차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이 외국인도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의 정주여건 개선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송은 최근 5년간 사업체 수가 약 117%, 2019년 대비 인구는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충청북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으로, 주거․생활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경자청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 교육, 환경, 문화 등 정주 기반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과제를 청주시에 단계적으로 제안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이러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진실규명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는 16일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11년 동안 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행동해왔다”며 “이제는 국가가 재난참사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시민에게 당연한 상식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화성 아리셀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우리는 반복되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15일 오송 참사 관련 현장소장의 징역 6년 확정 판결을 놓고 “검찰의 꼬리자르기 수사 결과로, 김영환 지사를 재수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대법원의 판결은 안전관리책임의 엄중함을 보여준 결과이자 그동안의 검찰수사가 꼬리자르기 수사 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오송참사는 무책임한 제방 공사와 지방정부의 부실대응으로 발생한 명백한 인재”라며 “하지만 검찰은 지역 재난 안전 관리의 최종책임자인 김영환 지사를 불기소 처분했다. 충북지
정부의 첨단의료복합지단지 추가 지정 가능성에 유사·중복단지 난립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국가의료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어 추가 지정 시 정부 주도형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경남, 인천, 전남, 강원 등 일부 지자체들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연구용역에 들어가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현재 첨단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가 2025년 충북도가 주관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전략적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 고용 질 향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노바렉스는 서울사무소와 오송·오창공장을 중심으로 생산직, 연구직, 영업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청년 인재 채용을 확대해왔다. 특히 B2B 국내영업, 해외영업 신입 채용, 연구 및 생산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직무에서 청년층 채용을 강화하며 지역 기반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청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충북 대선 공약과 현안 사업 추진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7대 공약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광역교통망 확대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오송 글로벌 바이오 밸리 조성 △주력산업 고도화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문화·관광·체육·휴양벨트 조성이다.57개 세부과제 중 2가지 과제는 완료됐다.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와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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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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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령 '우순경 사건' 43년 만에 공식 사과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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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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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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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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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아이들을 위한 천사를 자임했다. 하림은 이날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