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물산업미래비전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환경타임즈, 환경방송에서 공동 주최했다. 물 관리 선진화와 효율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를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 중인 현대적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 확립과 상하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자연 친화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 급수 환경 인프라 조성 등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만공사는 30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의 온 하피츠 빈 가지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주지사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터미널 운영 방식과 항만 관리 노하우를 벤칭마킹해 조호르주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방문했다.조호르주는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싱가포르 접경 지역으로 국제무역과 물류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전략적 물류 허브로 주목받는 곳이다.이번 방문에서 주지사 일행은 부산항의 현황과 완전자동화 부두 등 첨단 운영방식, 중장기 확장 계획, 국제 물류 네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항만 내 환경부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국내 대표 자동차 수출 항만인 울산항에는 아직 최신 규정에 맞는 전기 자동차 소방 장비와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만법에 따른 국가관리무역항 14개 중 인천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부산항 등 4개 항만에만 전기차용 소방장비가 비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은 매년 900만대 이상의 자동차 및 부품이
부산항만공사는 30일 항만 인근 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BPA는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의 현안을 직접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4개 자치구 구청과 함께‘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동구청과 협업하여 2021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아동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꿈 실현 공부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3년간 50여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책걸상, 침대, 옷장 등을 지원하는 등 아동의 주거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신항 4부두 인근 도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횡단보도 등 노면 재도색 공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신호 체계 변경 내용을 보면, 신항 4부두에서 좌회전해 신항남로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부두 입구 주차장 옆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여 신호 준수를 유도했다.또한, 4부두 앞에서 신항삼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는 신호 시간을 단축, 차량 통행을 줄여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이를 통해 신항 남‘컨’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기존 유인 조종방식 크레인을 무인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컨테이너 항만의 크레인은 화물의 하역작업을 위한 필수 핵심장비로,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안벽 크레인과 장치장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크레인으로 구분된다.부산항의 야드 크레인은 전부 무인 원격 조종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안벽 크레인은 2022년 9월 개장한 신항6부두부터 무인 원격조종 기술이 도입됐다. 이전에 개장한 나머지 부두들은 사람이 직접 탑승해 조종한다.무인 원격조종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일 부산항의 기존 유인 조종방식 크레인을 무인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크레인은 화물의 하역작업 핵심장비로,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안벽 크레인과 장치장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크레인으로 구분된다.부산항의 야드 크레인은 전부 무인 원격 조종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안벽 크레인은 2022년 9월 개장한 신항6부두부터 무인 원격조종 기술이 도입됐다. 이전에 개장한 나머지 부두들은 사람이 직접 탑승해 조종한다.무인 원격조종 방식은 유인조종 방식 대비 초기 투자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신항 4부두 인근 도로의 신호 체계를 개선하고 횡단보도 등 노면 재도색 공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신호 체계 변경 내용을 보면 신항 4부두에서 좌회전해 신항남로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부두 입구 주차장 옆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여 신호 준수를 유도했다.또한 4부두 앞에서 신항삼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는 신호 시간을 단축, 차량 통행을 줄여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이를 통해 신항
우리나라 항만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부산항 항만대이동’에서 가장 중요한 항만 크레인 이전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 30일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로 옮겨갈 총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자성대부두를 통째로 신감만부두 등으로 옮기는 항만대이동은 신감만부두 운영사의 신항 이전과 부두 반납, 자성대부두 운영사의 신감만·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자성대부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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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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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 성료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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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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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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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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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몰락시킨 스캔들과 관련설이 제기된 300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경매에서 고액에 낙찰됐다.14일 AFP 통신과 영국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 목걸이는 전날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자세한 신상이 알려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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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주민과 도민들로 구성된 송악산·알뜨르사람들이 알뜨르 평화공원에 추진되는 체육시설 건설 구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오영훈 도정은 송악산 알뜨르 평화공원 예정지에 체육시설 건설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격장, 축구장, 야구장 등 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전지훈련과 관광을 연계한 체육시설 건설이 주요 골자다. 그간 송악산과 알뜨르 개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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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미래사업총괄 부사장 이은선 승진
삼천리그룹 정기 인사에서 오너가 3세인 이은선 삼천리 전무가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의 3녀다.삼천리그룹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조직 개편으로 미래 신성장 사업을 성장시키고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전개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