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지정에 이어 관내 어린이병원의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 선정이 확정되면서 지역완결형 소아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8월 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했고, 관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의 어린이들이 야간에도, 응급상황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완비된 셈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내에서 어린이들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지정에 이어 관내 어린이병원의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 선정이 확정되면서 지역완결형 소아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을 완성했다.시는 지난 8월 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했고, 관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의 어린이들이 야간에도, 응급상황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완비된 셈이다.김병수 시장은 “김포 내에서 어린이들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시는
울산시는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두 기관에 대한 지역 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두겸 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현판식 제막을 통해 지역 책임의료기관 출범을 알렸다. 앞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
대교뉴이프가 충청남도 예산군과 시니어 인지 케어를 위한 방문 인지강화서비스 운영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대교뉴이프는 오는 9월부터 5개월간 예산군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가 가정에 방문해 인지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발굴 공모에 선정된 민-관 협력형 사업모델로서 치매 조기 발굴, 예방,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대교뉴이프의 방문 인지강화서비스는 전문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12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박 군수가 동참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박범인 군수는“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아이들이 가정폭력, 부부싸움에 노출되는 것도 학대에 해당하는 것을 어른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박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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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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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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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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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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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도쿄게임쇼 2024' 출품 타이틀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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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증가... ‘금수저’ 미성년자도 증가 "양극화 극심"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2018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반면 2022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포함한 금융소득이 있는 미성년자는 510만 명을 훌쩍 넘었으며 전체 금액은 4,690억 원을 돌파하며 부의 대물림으로인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최기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기초생활수급자는 2018년 1,743,690명, 2019년 1,881,357명, 2020년 2,134,186명, 2021년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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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체납자 3/4 분할납부 신청 승인취소... 의료 사각지대 우려
건강보험 체납자가 체납한 보험료를 납부하기 위해 분할납부를 신청했지만, 기준이 엄격해 분합납부 승인이 취소된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료 체납자의 상당수가 납부 여력이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이라는 점에서 건강보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박희승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건강보험 체납세대가 체납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분할납부 신청이 취소된 비율이 56.9%인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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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담배회사에 부동산 임대료로 연 14억 6700만원씩 지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혜련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사무실 임대차 계약현황’에 따르면, 24년 9월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담배회사인 KT&G에 월 임대료 약 1억 2천만원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4억 6700만원 수준이며 26년 12월까지 수익이 보장된 상태다. 20년부터 24년 7월까지 지급된 임대료는 53억 7200만원 이다. 26년도까지 보장된 임대료 35억 4500만원까지 더하면, KT&G에게 지급된 임대료만 총 89억 1800만원 이다.보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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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산 마사회 장학관 매입 추진 '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마사회 장학관 건물 매입을 본격화했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장학관건물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지난 2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도가 서울 용산역 인근에 있는 마사회 장학관을 매입하는 이유는 2001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한 탐라영재관의 노후화와 접근성이 불편해서다.김포와 가까운 탐라영재관 주변에는 대학이 1곳에 불과해 기숙생활을 하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은 지하철과 버스로 짧게는 40분, 길게는 한 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는 대학을 오가고 있다.서울 중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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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성여고 앞 통학로 '일방통행로' 지정
제주시는 신성여자중·고등학교 주요 통학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신성여자중·고 버스정류장과 학교 사이에 위치한 이면도로는 길이가 50m 구간으로,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도로 폭이 5m 미만으로 협소하고, 별도의 보행공간이 없어서 학생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신성여중·고 재학생의 주요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이곳 ‘능산길’ 구간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로 조성한다.시는 당초 해당 구간에 대해 등교시간에만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시간제 통행제한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