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신뢰와 배려, 동행의 가치를 기반에 둔 ‘착한도시 서구’의 포문을 열었다. 서구는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제30회 서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착한도시 서구’를 공개했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에 우리의 고유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담겨 있다”며 “우리 서구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에는 500년 전 회재 박광옥 선생이 몸소 실천했던 노블레스 오블리주, 양동시장 상인들의 5·18주먹밥 정신이 살아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신뢰

빼어난 맛에다 하루도 빠짐없이 24시간 문을 열어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진 청해김밥이 미추홀구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청해김밥 직원들은 24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미추홀구 이영훈 청장에게 전달했다.지난해에도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후원금, 쌀, 선풍기 등을 기부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청해김밥은 여러 종류의 김밥과 라면, 우동, 국수, 쫄면 등의 다양한 메뉴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다. 이명옥 대표는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서 가

부산 북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21일 금곡 북부소방서에서 관내 통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완강기 체험을 실시하였다.이날 진행된 교육은 △화재사례별 대처요령 △소화기 관리법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착용법 및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정숙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고, 완강기 실습을 통하여 화재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포3동 26통장 김계숙 씨가 친환경 재료인 양말목으로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기부하여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김계숙 통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양말목 카네이션을 만들게 되었다”며 “이웃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분 좋은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원상이 구포3동장은 “이번 재능기부와 더불어 평소에도 이웃사랑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김계숙 통장님께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고 부끄러움 없이 깨끗한 마음씨를 가지고 자기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뜻한다. 예나 지금이나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특히 청렴을 몸소 실천했던 인물로 청백리 이약동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약동은 1470년부터 1472년까지 3년 간 제주목사로 부임했는데 이때 청렴으로 유명한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탐라지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관아 이속들의 부정과 민폐를 엄단 근절시키고 제주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부과되던 공납의 폐단을 조정에 건의하여 공물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고, 부끄러움 없이 깨끗한 마음씨를 가지고 자기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뜻한다. 예나 지금이나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특히, 청렴을 몸소 실천했던 인물로 청백리 이약동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이약동은 1470년부터 1472년까지 3년간 제주 목사로 부임했는데 이때 청렴으로 유명한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탐라지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관아 이속들의 부정과 민폐를 엄단 근절시키고, 제주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부과되던 공납의 폐단을 조정에 건의하여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서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함양 서운암 주지 순민 스님이 지난 1월 300만 원 기탁에 이어 5월 22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순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신도들이 보내준 정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며 10년여 동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순민스님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부문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는 지역 학생들이 분단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 경기도 파주ㆍ연천 등지를 순회하는 ‘통일 현장 체험학습’을 가졌다.‘통일교육은 현장에 답이 있다’ 슬로건의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오·벽지 학생들을 위해 처음 시행하는 현장학습으로 지품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했다.학습 첫날 김화역사관과 DMZ생태평화공원을 찾아 분단의 아픔을 몸소 체험했으며 1990년 5월 3일 세워진 백마고지 기념비와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몸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운유고에서 수업을 받던 솔터고 학생들의 마지막 수업이 10일에 있었다.화재로 인해 운유고에서 공부하던 솔터고 학생들은 5월 10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솔터고로 돌아갔다.이날 운유고에서는 함께 공부했던 솔터고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환송회가 열였다.솔터고 학생들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문구와 선물을 전달하였는데, 두 학교 간의 훈훈한 등굣길 행사는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이번 일을 계기로 두 학교 학생들은 '존중과 배려, 같이의 가치'를 몸소 느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1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봄철을 맞아 3go! 사업과 연계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적읍 이장협의회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남율지구 일대에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남율지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 정비하는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