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어제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문화재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충북 청주시는 올해 정기분 지방세 기한 내 납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추첨은 전산시스템 자동 추첨으로 선정발하고 체납 여부 등 확인을 거쳐 이달 중순 당첨안내문과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올해 지방세 기한 내 납부는 139만4532건으로 4개 구 별 건수에 비례해 △상당구 227명 △서원구 207명 △흥덕구 340명 △청원구 226명을 선정한다.청주시는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등도 시행하고 있다./이형모 선임기자
제주지역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고용 한파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에만 전년 동월 대비 7000개의 건설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건설업 취업자 수는 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00명 감소했다. 27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11년 만의 최저치였던 지난 7~8월보다도 1000명 줄었다.건설 호황기였던 2021년 11월 4만1000명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가 가을을 맞아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미식과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카드는 최대 100만원의 미식 지원금을 제공하는 ‘맛있는 가을, KB Pay가 미식 지원금을 쏜다!’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이벤트는 응모와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1110명에게 KB Pay 머니쿠폰을 제공한다. 100만원 10명, 10만원 100명, 1만원 1000명, 1천원 10000명에게 지급된다. KB Pay 신규 가입 시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을 표방한 ‘만국 초청 계시록 특강’이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확대되고 있다.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박 4일간 국내 연수원에서 연 ‘제3기 만국 초청 계시록 특강’에 59개국 종교 지도자 440여 명을 포함, 1000명 이상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했다.만국 특강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종교 간 공통 가치와 평화 담론을 모색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1기 수료 이후 참가국과 종단이 매 기수 늘어나며, 종교 간 교류 플랫폼으
전남 신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의 계획인구를 초과함에 따라 사업비 범위에서 대상자를 제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4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안군 인구는 3만9903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 사업 선정 결과 발표 이후 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안군은 애초 2026년 기준 계획인구를 3만9816명으로 산정하고 이에 맞춰 사업비를 확정받았지만, 현재 인구가 이를 87명 초과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9월 말 3만8883명이던 신안군 인구는 한 달 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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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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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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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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