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문학협회는 최근 남구 신정동의 한 식당에서 2025년도 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 회원의 동의를 거쳐 김봉대 동화작가를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했다. 함께 집행부를 이끌 임원으로는 부회장 박해경·장영채 시인, 사무국장 유정탁, 감사 권상영 회원이 선임됐다. 편집장에는 박영식 시인이, 편집위원에는 이경혜·이명희 회원이 맡았다. 김봉대 신임 회장은 “준회원제를 도입해 협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기존 시행해 오던 울산아동문학상, 울산아동문학신인상, 어린이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