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행사는 대한노인회 마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축제의 장을 이뤘다.이번 발표회는 관내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난타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특히 각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의성군 단촌면은 지난 25일 단촌역 광장에서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형 단촌면장의 한용운 시 ‘님의 침묵’ 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호의 대금 연주, 유순애의 하모니카 연주, 동요 메들리 그리고 이은경 소프라노와 최요섭 테너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하석의 자작시 ‘지는가을’, 김윤현 시인의 ‘서시·돌탑’ 낭송은 관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의성북부초등학교 학생 10명이 낭송한 이율곡의 ‘격몽요결’, 단촌초등학교 학생
지역 미술인들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성주미술협회 정기회원전 ‘동행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회는 ‘2025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민 등이 함께한 지난 27일 개막식에서는 축시 낭독, 문인화 퍼포먼스, 하모니카 독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문화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디자인, 공예, 서예, 민화 등 6개
구미시 도량동은 지난 25일 도량산림공원에서 ‘2025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축제는 도량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도량동단체장협의회 주관했으며, ‘주민이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축제 기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연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무대로 채워져 진정한 자치형 축제로 진행됐다.도량동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 하모니카 연주, 도량마을돌봄터 아이들 합창 및 우쿨렐레 연주, 주민자치위원 색소폰 연주, 샘터지역
제주시 이도1동주민센터와 이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11회 모흥골 그디글락’ 축제가 오는 18일 삼성혈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모흥골 그디글락’ 축제는 삼성혈을 비롯한 제주의 역사와 신화를 품은 이도1동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다.오전 10시 이도1동민속보존회의 풍물 길트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실버댄스·하모니카 등 주민동아리 공연, 가수 풍경, 밴드 탐라걸스 등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
경기 화성시는 지난 10일 장지동에 있는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론볼 대회를 포함한 어울림 축제 행사로,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마련됐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선수 120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축제는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앞서 척수장애인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민자치회는 예산 사과꽃발도르프 학교 앞마당에서 주민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예산읍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 무대에는 예산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군내 예술인과 타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기타, 하모니카, 성악, 바이올린, 색소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면서 깊어 가는 가을을 음악으로 물들였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나눴다. 음악을 매개로 주민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소속 문화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문화·예술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화봉사단은 참사랑문화의집 중급 이상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활동 동아리다.현재 서예, 라인댄스, 하모니카,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5개 팀의 63명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노인, 장애인, 문화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지지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기적인 방문 봉사와 더불어 활동시간 인정, 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네트워크 운영 등 체계적 운영을 통해 시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소속 문화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문화·예술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문화봉사단은 참사랑문화의집 중급 이상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활동 동아리다.현재 서예, 라인댄스, 하모니카,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5개 팀의 63명이 활동 중이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노인, 장애인, 문화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지지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정기적인 방문 봉사와 더불어 활동시간 인정, 봉사자 상해
얼마 전에 숨으로 노래하는 하모니카를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차 안에 고이 모시고 다니며 혼자 차에서 잠시 쉴 때 꺼내어 불곤 한다. 소리는 작지만 작은 떨림이 나의 마음의 숨결에 담아 소담스럽게 세상에 꺼내준다.작고 단순한 악기, 하모니카. 하지만 그 안에는 인생의 숨결이 담겨 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그 단순한 행위가 곧 음악이 된다. 그래서 하모니카는 ‘입안의 오케스트라’라 불리기도 한다.하모니카의 가장 큰 특징은 숨으로 연주한다는 것이다. 손끝이 아닌 호흡으로 소리를 내기에, 연주자의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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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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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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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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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핵심 과제는 ‘주차환경 개선’
충남 아산시가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주차환경 개선’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온양온천시장 394곳, 둔포시장 135곳, 배방상점가 325곳 등 총 854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진행됐다. 업종은 도매·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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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장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K-스틸법 조속 입법 촉구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 성장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적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에서 'K-스틸법 조속한 입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국회에 철강산업의 미래와 지역의 생존이 걸린 K-스틸법을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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