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22년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도 동시에 시작했고 2023년 10월부터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는 안정성 강화와 결제시장 확대에 중점을 뒀다. 먼저 신한은행은 VAN사 다중화 체계를 구축해 지급결제 안정성을 강화했다. VAN사를 다중화 해 운영하면 단일 VAN사를 이용할 때 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총 85개 부스에서 109개 기업·기관들이 핀테크 서비스와 기술을 홍보하게 된다.금융결제원은 디지털금융 시대의 지급결제 전문기관으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시관을 운영한다. ⦁ 금융결제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세미나 개최세미나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

BC카드가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간 카드 결제망을 직결한다고 26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 무킷디노브 막사드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국 카드 결제망 연결 사업을 위한 본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NIPC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국영 결제사업자로서 국내전용 카드 브랜드 ‘HUMO’ 운영 및 현지 32개 은행의 지급결제 중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양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별도 환전·송금 없이 우리나라에 비

22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두 번째 일정으로 오전 10시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과 15개사 여전사 CEO들과 만나 빠르게 변화하는 지급결제 환경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여신전문금융업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여신전문금융업은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 금융사가 각기 다른 고유한 특성을 지니면서도, 국민 실생활과 생활경제에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은행·증권·보험 등 전통적인 금융 산업이 중점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대구교통공사가 자율주행 셔틀 여객 운송 등 시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구교통공사는 28일 공사에서 오토노머스 에이투지, 아이로바, 네오티시스, 위니텍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4개 사와 ‘대구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이들 기업과 함께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자율주행 셔틀 운행 △로봇 짐 운송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센터 △모빌리티 데이터베이스 기반 정책지원 시스템 △마일리지 정산 지급결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한국조폐공사와 공공바우처 지급결제 활성화를 위한 단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공공바우처카드’ 상품을 개발·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공공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