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는 30일 창원 세코더그레이드에서 ‘산업DX·AX MeetUp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2023년 비수도권 최초로 기업 DX 지원 거점 조직으로 지정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본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기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TP는 네트워킹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경남 제조기업의 AI 전환 및 디지털혁신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지난 28일 한라신협 대강당에서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도 신협 두손모아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꾸러미 제작과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재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국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표 사회공헌 조직으로, 지역 금융협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나눔활동을 통해 포용적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202
HD현대가 그룹 내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했다.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산하 AI 조직을 ‘인공지능전환추진실’로 재편하고, 김형관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AIX추진실은 기존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AI센터와 DT혁신실을 통합해 본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 대표이사 직속 독립 기구로 운영되면서 의사결정 속도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회사는 선박 설계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효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
충북 음성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가 12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음성소방서 직원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안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음성군 기업인과 사회 인사로 구성된 조직으로, 소방정책 자문과 지역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병홍 위원장은“음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격려품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가 ‘2025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도내 자율방재단과 재난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 청양군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의 역할 강화와 재난 대응 전문성 제고 교육 △우수활동 사례 공유 △유공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15개 시군 총 52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 위험지역 사전 예찰, 안전 캠페인 및 재난 대응 훈련 참여, 재난 발생 시
충북 청주 출신 박학규 시장이 삼성전자와 계열사 간 사업 조율 및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사업지원실을 이끈다.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 조직으로 신설된 사업지원TF는 TF를 떼고 정식 사업지원실로 개편되면서 앞으로 역할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사업지원TF 사장단과 임원 위촉업무 변경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업지원TF장을 맡았던 정현호 부회장은 회장 보좌역으로 물러났다. 삼성전자의 2인자로 불렸던 정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후임으로 박학규 사장이 선임됐다.임시조직이었던 사업지원
GS칼텍스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은 전사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열린 ‘제3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에서 “AI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동료”라며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 더 창의적인 협업이 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DT Day’는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디지털·AI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사내 전시 행사로, 올해는 각 사업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최근 경영기획실 내 '윤리소통팀'을 신설하는 제4차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경영평가에서 윤리경영과 국민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분산됐던 관련 업무를 하나의 전담 조직으로 통합,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NIA는 기존 1실 4팀 체제의 경영기획실을 1실 5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그간 기획조정팀, ESG혁신팀, 감사실 등에서 분산 수행하던 윤리경영 관련 업무를 윤리소통팀으로 통합 이관했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기존 인력
최근 ‘내 몸이 기억하는 재료’로 ‘나만의 새살’을 길러내는 기술이 등장했다.포스텍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이준민 교수,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강래희 씨 연구팀은 이화여대 박보영 교수, 고려대 김한준 교수와 함께 환자 본인의 세포와 조직으로 맞춤형 인공피부 이식재를 제작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최근 소개됐다.화상이나 만성 상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자가피부 이식법’은 이식에 필요한 건강한 피부가 부족하고, 수술 후 흉터가 남는 한계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의장실에서 해군 해난구조대 전우회 회장 및 부회장, 대한민국 해군협회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해군 해난구조대 전우회의 활동 현황 및 해난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조직으로, 그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의회는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확산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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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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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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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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