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유정복 시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인천시는 6일 오전 수복공원 현충탑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봉락 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13개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1분간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군악대의 연주 속 헌화·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하고 현충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유정복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