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1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가 우천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경남 김해에서 참가한 송유진 씨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등 각 부문별로 총 58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참가상이 전달됐다.본 경연 외에도 초청가수의 축하무대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