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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울주군주민대회 공동조직위가 1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온산읍 삼평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와 관련해 참여단체 연대 서명 및 주민 3만7880명의 반대 탄원서 및 서명지를 제출했다. 울주 공동조직위는 탄원서를 통해 온산읍 삼평리 산업폐기물매립장이 △지난 2020년 울주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입지 불가’로 도시관리계획 입안 제안 수용 불가 된 뒤 인용 불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5차례에 걸쳐 ‘다른 입지 대안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 회신 △인근 마을 주민들이 수십 차례 걸쳐 항의 방문 및 집회 등 통해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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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 일대에서 재난심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산불로 피해를 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과 재난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찾아가는 심리상담, 심리지원 KIT 제공, 재난 상황 시 예방법과 대처법 안내 및 책자 배부 등 재난 심리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스크리닝과 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난 심리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마련해 매달 특정 시군을 집중 홍보 중인 가운데, 3월 논산에 이어 오는 4월 가볼 만한 관광지로 아산·당진을 소개한다.도는 도 공식 사회관계망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이달의 충남으로 알리고 있다.◇ 온천과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과 치유의 여행지 ‘아산’아산은 1300여 년 역사의 우리나라 대표 온천 휴양지로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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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비롯한 영남권을 강타한 산불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불의 원인 중 하나로 농막이 지목되고 있다. 산림과 인접한 농막에서 발생한 불티로 대형 산불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22일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931㏊의 산림이 불에 타는 등 큰 피해를 내고 엿새 만에 진화됐다. 울산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은 야산 초입부에 설치된 한 농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농막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인
울산 울주군이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온양읍과 언양읍 지역의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과 대책 수립에 나선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31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재난 사태를 뼈아픈 경험으로 삼아서 다시는 이런 대형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 조사하고 예방 및 대응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온양 산불로 인한 피해 범위가 넓고 크기에,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울주경찰서에 부탁했다”며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울산 울주군이 온양·언양 산불 여파로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당초 오는 28일 예정됐던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은 전면 취소했다. 다만 벚꽃을 보기 위해 작천정 벚꽃길을 찾은 방문객 편의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개막식 외에 축제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버스킹공연을 제외한 체험프로그램과 푸드트럭 등은 정상 운영하며, 교통 및 주차 관리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2일 온양읍 운화리에 발생한 산불
지난 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온양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언양읍 화장산 일원에서 또 다른 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이 끊이지 않아 울산 곳곳이 화마에 휩싸이며 잿더미가 되고 있고, 대피한 시민들의 행렬은 길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54분께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화장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3년 대형 산불이 발생해 280㏊ 규모의 임야가 소실된 곳이다. 산림당국 등은 헬기를 투입해 조기 진화를 노렸지만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확산됐고, 결국 오후 2시35분께 산
울산 울주 온양 산불이 대운산을 넘어 경남 양산 방면으로 확산일로에 있다. 울산시와 소방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강풍이 불면서 산불 발생 사흘째에도 주불을 잡지 못했다.고온 건조한 기온과 강한 바람 때문에 25일 진화의 성공 여부도 불투명하다. 자칫 인재로 번진 산불 앞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하늘만 쳐다보는 웃픈 상황이 재현될까 염려스럽다.22일 농막 용접 작업 중 발생한 울주 산불은 24일까지 400㏊에 육박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는 1996년 이후 울산에서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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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임도 확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특히 울주군 온양 산불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내에 임도가 부족해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 투입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축구장 1300개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 반면, 임도가 개설된 언양읍 산불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진화가 가능해 임도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그러나 울산 도심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GB가 임도 개설에 발목을 잡는 복병으로 등장하고 있다. GB 내 임도 개설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개발제한구역 특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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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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