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27회 나비대축제에서 전국 예술인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함평군은 28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경연대회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실력을 겨루며 예술인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대회에는 국적, 나이 성별, 인원, 장르에 제한 없이 전국 각지에서 44개 팀이 신청했으며, 공연
충북 청주시가 지난 26일과 27일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진행한 제32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누워서 즐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풍물, 국악, 가요, 바투카다 등 지역 예술인들의 풍성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은반지 만들기, 가야금 체험 등 25개의 예술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참여 이벤트로 진행된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뽐내는 시간이 됐다.행사 이벤트 사은품으로는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MD를 제공했다. 청주
경기 안산시는 5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21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며,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로 지급할 예정이다.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관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여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문화예술 현장의 실질적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원회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이날 정책 제안은 문화예술계 종사자 500인의 서명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은 △프리랜서 예술인 등록증 신설 △공연 선결제시스템 제도 도입 등이다. 이는 반복되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생계에 직접적 타격을 받는 예술인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기자회견문에서 추진위는 “우리는 예술을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들의 공연, 가족 단위 체험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경기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1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신청은 경기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1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찾아 작품 감상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했다.전시회는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행사로, 15~23일 동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 & Work’ 소속 장애 예술인들 작품 16점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최만식 의원은 전시된 작품을 감상한 뒤 “장애를 넘어선 창의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제주관광공사는 16일 오후 2시 제주예총 대회의실에서 제주 예술문화와 관광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술과 관광의 결합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제주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며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예술문화행사의 특화콘텐츠 육성 및 관광 상품 개발 협력 △상호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교류와 국내외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협력 △제주 예술문
충남 계룡시는 지난 29일 지역 예술인들이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훼미리푸드를 찾아 깜짝 공연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고 격려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더하기 색소폰 앙상블과 오카리나 동아리 오카스, 박주용 시인이 참여해 미니콘서트와 근로자를 위한 노래방을 운영하며 일상의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행사인 만큼 비예산으로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이 어려운 대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최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당 당직자를 사칭해 도내 지역 업체에 후보 어깨띠 제작을 의뢰하는 수법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이미지에 흠집내기는 물론,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고의적인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강원도당은 피해 업체를 통해 도당 당직자를 사칭해 사기 행위를 벌인 사람들의 인적사항 등을 확인했으며, 10일 오전 11시 춘천경찰서를 방문해 고발 조치했다.강원도당은 현재까지 확인 된 사칭 행위 외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각 지역위원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지난 겨울 12.3내란사태 이후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 마련된 광장에서 시민들의 외친 목소리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잊혀지고 있는것에 대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우려를 표하며, 다시 광장으로 나와 정치권과 대선후보들에게 광장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 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0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잔당 청산! 사회대개혁 실현!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도내 각종 단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윤 전 대통령의 구속과 계엄사태 관련자들 처
육동한 춘천시장이 10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K3리그 8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시민구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날 경기는 춘천시민축구단과 강릉시민축구단 간의 강원권 라이벌전으로, 육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시민이 함께하는 축구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춘천이 스포츠 도시로 더 성장하기 위해 시민축구단의 활약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응원을 전했다.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킥오프로 시작돼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