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화장품 대국 일본의 도쿄 심장부 '시부야'가 모레모 팝업스토어와 대형 옥외광고로 뒤덮였다.코스닥 화장품기업 세화피앤씨는 뷰티브랜드 '모레모'의 日 첫 브랜드 앰버서더 '나카지마 켄토' 비주얼로 꾸민 팝업스토어를 '로프트 시부야', '플라자 시부야109',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오모테산도 힐즈' 등 일본 핵심 상권인 시부야 내 주요매장 4곳에서 개최해, K뷰티 코덕들의 인증샷 성지로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국민배우 '나카지마 켄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신북항 정박중 석유제품운반선에서 화재… 2명 사상
2시간전
16일 오전 1시 4분쯤 전남 여수 신북항에 정박 중이던 2692t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와 24t급 옆에 있던 용달선 용달선 B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경에 따르면, 화재 당시 A호엔 선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박 옆에 계류해 작업 중이던 B호엔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사고로 A호 외국인 선원 1명은 심한 화상을 입었고, 의식을 잃은 채 해경은 두 배의 승선원 18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B호 60대 선장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A호에 타고 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최고 36도 찜통더위.... "야외활동 자제를"
토요일인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져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32~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1도, 청송 22도, 안동 23도, 경주·김천·울진·영덕·상주 24도, 구미 25도, 대구·포항 26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울진·봉화·영주 32도, 안동·문경·청송·상주 33도, 포항·영덕·의성·영천 34도, 대구·김천·구미·경주 35도, 경산 36도가 예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갑·전자팔찌 찬 윤석열에 분노한 나경원 "보수궤멸로 민주당 1당독재 시나리오 완성"
2시간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구금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실명위험 상태라며 "충격적이고 참담한 것은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시켰다"며 강하게 분노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
7시간전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박승원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 제4·5R 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았다.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통학하려면 멀리 있는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 문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에 설립, 경기북부 개발" 등 비전 제시
6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중근 의사의 유묵 두 점을 완전히 확보하고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올해 경축식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한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의 마지막 인물로 정현숙 지사와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지사를 창작뮤지컬 형태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김동연 지사는 경축사에서 “지난 몇 년, 역사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순간들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