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진교면에 행정복합타운과 시장, 주거지를 잇는 보행친화 거리를 조성해 차량 중심의 거리에서 사람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사업인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에서 도출된 진교면 미래도시 청사진에 맞춰 지중화 사업과 일방통행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를 통해 확보된 보행 공간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주요 거점시설과 보행 동선을 연결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진교면 지중화 사업 1구간은 진교공설시장∼C
벚꽃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 일대가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부터 전농로 일대를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을 최근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민선8기 제주도정이 핵심 추진하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과 연계된 조치다.지구 면적은 남성로~전농로~중앙로 일대 48만1495㎡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농로 1007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차량 통행 속도를 낮추고, 서사로 17길과 서사로 18길의 보도와 차도를 분리한다. 또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이면도로 교
영국 매체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것이라 예상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 ‘월드 클래스’ 스타인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최근 손흥민은 이적설이 나왔다.계약 만료를 1년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재계약 대신 옵션으로 포함됐던 1년 연장 계약을 발동했기 때문이다.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고민한다는 현지 보도와 함께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매체는 토트넘 소식통을 통해서 “손흥민이 페네르바체 이적설 등이 나왔으나
민주 "윤, 경솔하고 무책임한 판단…국면전환용 정치쇼"더불어민주당은 6일 호주 석유개발업체가 과거 동해 영일만 일대 물리탐사 후 사업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시추를 포기했던 곳에 전혀 다른 결론을 낸 이유를 공식 해명하라"고 밝혔다.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낸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쏘아올린 산유국의 꿈에 벌써부터 금이 가고 있다"며 "대통령 발표 사흘만에 불어나는 의혹을 걷잡기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우드사이드는 2007년부터 동해 영일만 일대에서 한국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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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평문화원의 사무국장 채용 과정이 절차를 위반, 무효라는 결론을 내렸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31개 시·군 지역문화원의 설립 등을 관할하며 지도와 감독 권한을 갖고 있다.도는 가평문화원이 정관 제27조 제3항과 제43조 제2항을 어겨 절차 위반에 따른 무효에 해당한다고 했다.도는 그러면서 조속히 사무국장 채용을 정관에 맞게 다시 절차를 거쳐 이행한 뒤 결과를 보고하라고 통보했다.도는 사무국장 채용 절차 위반 등 인천일보 보도와 관련, 가평문화원으로부터 이사회 운영에 대한 회의 서류 등을
경기도가 가평문화원이 사무국장 채용 과정에서 두 차례나 정관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도는 가평문화원 측에 이런 내용의 공문을 전달하며 소명하라고 했다.도는 31개 시군 지역문화원의 설립 등을 관할하며 지도와 감독 권한을 갖고 있다.도는 사무국장 채용 절차 위반 등 인천일보 보도와 관련, 가평문화원으로부터 관련 제출받아 검토해왔다.도는 최근 현 사무국장 채용과 관련한 이사회의 운영이 두 차례나 정관을 어겨 절차상 하자 행위라고 판단했다.도가 지적한 부분은 정관에 나온 이사회 소집과 사무국 구성 등이다.먼저 이사회 소집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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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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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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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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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 수확한 감자 취약계층 나눔 실천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은 최근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를 방문해 뜻깊은 현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장애인협회에 전달한 감자는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순히 현물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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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혜 파견·인사 독식” .. 교육부 ‘익명 소통방’ 부글부글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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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노조가 실제 파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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