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도내 주요 항·포구에 많은 어선이 정박할 것에 대비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수산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2개반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2~13일 이틀간 제주항, 한림항, 서귀포항, 성산포항 등 어선이 밀집한 주요 항·포구에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계류어선 안전 결박 ▲선내 전기설비 및 소화설비 이상 유무 ▲선내 전기설비 가동시 당직자 배치 여부 ▲화재 위험요소 ▲보안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추석 연휴기간 해경파출소, 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