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55명의 용사를 기리며, 도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전사한
2025년 상반기 커피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4월 16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다.‘뜨거운 것이 좋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이탈리안 잡’,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카바레’, ‘사랑의 행로’, ‘피아니스트의 전설’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의 OST를 감각적인 재즈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브랜드공연인 올해 두번째 무대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시네마 인 재즈'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무대다.‘뜨거운 것이 좋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이탈리안 잡’,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카바레’, ‘사랑의 행로’, ‘피아니스트의 전설’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
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제36회 경북연극제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경북지역 예선대회를 겸한다. 경북지회에는 총9개 지역의 지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경북연극제에는 영주, 경주, 영천, 포항, 안동, 구미, 상주, 김천 8개 지부의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이게 된다.19일 오후5시 영주지부 극단 소백무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오후4시 경주지부 에밀레 극단의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0회 제주연극제’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대회’를 겸해 마련된 이번 연극제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4개 극단이 참여한다.먼저 16일 오후 7시에는 예술공간 오이가 작품 ‘괴’를 무대에 올린다.닭이 달걀을 낳지 않는 세상을 맞아 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달걀을 낳을 수 있는 유일한 ‘골드치킨’을 돕는 심봉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어 18일 같은 시간에는 퍼포먼스단몸짓의 ‘만선’(연출
사물놀이 몰개의 창작작품 ‘길-The Way’가 11일 오후 7시30분 충북 충주문화회관에서 다시 한번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 소리와 전통 타악기, 피아노·색소폰·바이올린·드럼 등 재즈 음악가들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공연으로,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길-The Way’는 알래스카, 포르투갈, 일본 등 여러 나라 공연장에서 전 좌석 매진의 흥행을 끌어오며 한국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음악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특히 이번 충주 공연은 LED 패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4일 오후 7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기는 오는 5월 체코와 오스트리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 자립에 빨간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한 결과인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지난 18일 437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의 재정분석 결과, 제주도는 3년 연속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주요 평가항목인 재정 건전성과 계획성, 효율성 등에 대한 17개 지표
국민의힘 대선 주자 8명 중 4명이 참석하는 A조 토론회가 19일 열린 가운데, 유정복·안철수·김문수 후보가 각각 자신의 MBTI를 ‘ENTJ’라고 소개하며 ‘일하는 대통령, 실천하는 행정가’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차 경선 조별 토론회를 열었다. A조 참가자인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자신의 MBTI에 기반한 자기소개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안철수·김문수 후보는 자신의 MBTI를 ENTJ라고 밝혔다.먼저 유 후보는 “리더로서의 삶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공존과 계승의 축제가 열렸다.19일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입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가 제주시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개막했다.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목행사’는 겨울 동안 마사에서 보호하던 말을 봄이 되면 넓은 방목지로 옮기는 제주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인의 삶을 상징하는 목축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축제는 ‘347 페스티벌’을 부제로 진행된다. ‘347’은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