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호대책을 수립 오는 9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를 통해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무더위 쉼터 정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