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의 5월 생산과 소비가 지역별로 증감이 교차했다. 충북은 반도체의 호조세에도 생산이 크게 줄어들어든 반면 충남과 대전은 생산이 증가했다.지난 2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생산은 충북과 세종이 줄고, 충남과 대전이 늘었다.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원 10.7% 감소했다. 화학제품, 전기·가스·증기업, 금속가공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가구 등에서 감소했다.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7% 증가했다. 기계장비, 담배, 전기장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