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여성기업인 효창산업㈜은 지난 4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효창산업은 아스콘생산 전문업체로 5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 아스콘사로 선정된 여성기업인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받는 등 업계에서 인정받은 회사이다.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아스콘 사
정부와 국민의힘은 3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와 주택 자금 융자,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마련 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먼저 시급한 주거
LG생활건강은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340박스를 전달했다. 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유시몰 치약, 엘
경북 산불이 안동시 전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지역 단체를 포함해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인 안동청과합자회사에서 지난 26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에서 1000만 원가량의 물품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산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정부는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서귀포시 상효1동은 지난 3월 29일 중산간동로 7640에서 상효1동 마을복지회관 및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고난타와 기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상효1동 마을복지회관은 총 415.04㎡ 규모로, 경로당과 마을회사무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상 2층 건물이다. 기존 시설이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편입되어 철거
새마을지도자서홍동협의회는 지난 9일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신규회원 1명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승협 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새마을지도자서홍동협의회에 회원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단체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24년 대회는 나흘간 약 2만 명의 갤러리를 모으며 KPGA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한 월드클래스 임성재 선수의 출전 소식이 전해지며 대회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임성재는 지난해 ‘2024 우
서귀포시 새서귀경로당은 지난 8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순열 새서귀노인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해줘서 감사하고, 오는 12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로 전달해서 피해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천지동은 최근 제59회 도민체육대회 대비 남성중로, 천지연 주차장 일원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정비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강은아 서귀포시 천지동장은 “도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