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를 공개, 진정한 따뜻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결과 유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한다.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 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특히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두
충남 보령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 수요일부터 ‘인문학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회의 강연과 2회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인문학 여행’은 시민들의 도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인문학 탐구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22일에는 김지호 배우, 27일에는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의 강연이 열린다. 김지호 배우는 최근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간했으며, 이번 강연에서 ‘몸에 집중하며 알게 된 혼자 시간의 힘’이라는 주제로 요가를 통해 변화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백승휴 포토테라피스
배우 설경구는 변성현 감독의 '페르소나'로 꼽힌다.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시작으로 '킹메이커', '길복순', 오는 17일 공개될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까지 설경구는 변 감독과 네 작품을 함께했다.작품 수가 많은 것뿐만 아니라 설경구의 새로운 모습도 변 감독의 작품에서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불한당'은 설경구의 관능적인 매력을 끄집어내며 그의 팬덤을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이번 '굿뉴스'에서도 설경구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허름한 긴 코트에 어딘가 어울리지 않은 모자까지 변 감독의 이전 작품에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 18일 동춘당 원형광장에서 ‘2025 대덕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대덕힐링콘서트는 음악과 먹거리, 체험을 결합한 야간형 가족 축제로, 구민들이 일상에서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공연은 사전 무대와 본 공연으로 나뉜다.사전 무대에는 대전시 태권도 시범단과 신탄진 새여울합창단, 인디밴드 ‘자코밴드’가 차례로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본 공연은 무성영화 상영과 라이브 재즈 연주로 포문을 연 뒤, ‘쿨재즈밴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난아진의 무대, 뮤지컬 배우 리사와 곽동현이 꾸미는 갈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배우 김옥빈이 다음 달 교제하던 연인과 결혼한다.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김옥빈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한 김옥빈은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김옥빈은 이 작품으로 스페인 시체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박쥐'는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심사위원상을 차지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8~12일 영산동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축제는 개막 공연부터 폐막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개막일인 8일에는 트로트가수 송가인과 김용빈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왕후, 장화’의 주연 루나와 이충주가 공연을 이어간다.9일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마이클리,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마련된다. 10일에는 걸그룹 ‘리센느’, 가수 한요한, 그룹 ‘순순희’ ‘위시스’가 참여하는 K-팝 페스티벌이 열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2025 수성못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함께, 행복하게’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들안길 등 수성못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첫날인 26일에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B.O.S.남성앙상블, 카이로스 무용단,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협연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둘째날인 27일
이병헌 감독의 중도 하차로 홍역을 치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감독 없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2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 김우빈·수지·안은진·노상현·고규필·이주영 등 6명만 자리했다.보통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자가 함께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상황이다.'다 이루어질지니'는 기획 당시 '도깨비',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올해 1월 이 감독이 연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6일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움프 시네마에서 열렸으며, 아나운서 조우종과 배우 권유리가 사회를 맡았다.‘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개막식은 홍보영상과 공연, 세계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에 대한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작으로는 에밀리 헤링턴의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 ‘클라이머’가 상영됐고, 가수 인순이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했다.영화제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43개국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달서 다문화축제는 “하나 되는 달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2025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관광 관련 공무원, 지역 DMO, 관광재단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대구본부, 경주역 APEC 기간 열차 증편 운행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ITX-마음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부전~포항 구간 ITX-마음 열차가 상·하행 각 3회씩 총 6회 증편되며, 이를 통해 1,564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에서 건강 나눔 행사
청도군 풍각면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금일 17일 송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혈압·혈당 측정 및 영양상담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양경미와 학생 20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해 청도군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을 방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2025 어린이 안전캠프 개최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캠프는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운영된다.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