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은 2024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내2리 마을에 조형물을 활용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마을진입로의 밋밋하고 노후화된 약 250m 길이의 벽면을 도색 및 벽화 등으로 정비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내2리 마을의 활력가득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이번 마을가꾸기 벽화사업에서 내2리의 중심지인 ‘석축’을 중심으로 ‘가족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입체물과 시화들로 밝고 따스한 느낌을 줌으로써 차별화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유경미 매전면장은 “바쁜 농번기 속에서도 이장 및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3일 당진시 새마을회관에서 복지단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김치를 전달했다.김치 담금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과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오이 세척을 시작으로 고추와 양파를 손질해 오이물김치 4톤 가량을 담갔다. 봉사단이 담근 오이물김치는 복지단체를 통해 보훈 가족과 독거노인 등 2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위패봉안관과 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가 안치된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하고 임직원 및
초록빛으로 가득한 요즘, 경기도의 ‘도보여행 길’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강과 숲, 바다와 도시가 이어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건강 챙기기는 덤이다. 완주를 목표로 걸어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겨도 좋다. 경기관광공사는 이에 주요 관광지 6곳을 소개했다. 경기둘레길 '안성 42코스'청룡사 고즈넉한 풍경 만끽…가벼운 등산코스 제격경기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을 따라 조성된 장거리 도보여행길이다. 이곳의 추천 코스는 안성 42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가 30일 다문화여성 친정 부모를 초청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협의회는 30일 송인헌 군수 집무실에서 군을 방문한 다문화가정 베트남 친정 가족과 환담하며 가족들의 사기를 높였다.이 자리엔 김영황, 보티김 뒤엣 부부와 그녀의 친정 부모 등이 상봉의 기쁨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송인헌 군수와 안관준 회장은 “고향에 대한 향수와 외로움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딸이 거주하는 한국에서 많은 추억을 담아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앞서 지난 26일 입국한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1호 법안으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희생자와 유족 심사·결정 권한을 실무위원회로 이관하는 내용이 골자다.현재 유족 심사와 보상금 지급은 실무위원회가 아닌 중앙위원회를 거쳐야 확정된다. 중앙위원회는 국무위원 등이 참석해 회의 소집과 안건 처리에 시일이 걸린다.김 의원은 “이미 희생자 판정을 받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유족 결정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호 법안으로 4·3 유족 심사절차를 단축하는 내용의 '제주4.3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희생자의 유족 심사·결정 권한을 실무위원회로 이관하는 법안이다. 김 의원은 "이미 희생자 판정을 받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유족 결정을 받는 데 시일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다"며 "실무위원회에서 유족 범위를 결정하도록 해서 보다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고령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축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한마당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 공연과 장명루, 어린이 갓, 단오선 등 전통 만들기를 비롯해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대회 ▲윷놀이 대회 ▲새끼꼬기 대회 ▲떡메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오리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다식, 다도, 전통주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수리취떡, 맨드라미 차, 과일
OCI홀딩스는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을 '2024 OCI 생물 다양성 보전 주간'으로 지정해 전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생물 다양성 보호 교육, 하천 탐사대회, 멸종위기종 전시회 등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OCI홀딩스가 기후변화와 함께 전 세계적 화두인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ESG활동이다.지난해 12월 OCI그룹 국내 최대 사업장이 있는 전북 군산에서 임직원 및 가족, 지역민 등 80여명이 바닷물 분석, 야생조류탐사 등 지역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녀노소가 즐기는 시민축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전통놀이 한마당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공연과 장명루, 어린이 갓, 단오선 등 전통 만들기를 비롯해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대회 ▲윷놀이 대회 ▲새끼꼬기 대회 ▲떡메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오리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다식, 다도, 전통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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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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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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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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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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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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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이날 대구를 잡은 울산과 전날 대전을 잡은 김천에게 밀려 3위로 내려 앉았다. 포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티아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오베르단의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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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 [박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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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리그 선두 울산HD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대구는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안창민이 전방에 배치됐으며 장성원·박세진·황재원·고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