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전 도마·변동16구역에 최고 38층, 11개 동, 총 2030가구가 들어서는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68-1 일원 12만 5,215㎡ 부지에 지하 3층 ~ 지상 38층, 11개 동, 2,0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