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치매 돌봄비용과 주요 3대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신규 보험 2종을 12일부터 판매한다.이번에 출시하는 '우체국치매요양간병보험'은 초기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치매로 발생하는 돌봄비용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경도치매 상태로 진단 확정 시1000만원, 중증치매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치매로 인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30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2일에 치른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620명 중 527명이 응시해 43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59%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10명, 중졸 47명, 고졸 373명이다.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5.83점 1명, 중졸 검정고시 100점 2명, 고졸 검정고시 100점 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1세, 중졸 75세, 고졸 73세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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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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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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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데이터로 예측하고 실행하는 스마트 농정, ‘제주DA’ 플랫폼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는 사전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발표에서 도민 체감형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제주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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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은 올해, ‘대동단결’을 기치로 양국 교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를 이끄는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 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위원회는 대동단결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 간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경제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위원회는 최근 베이징과 서울에서 교류 행사를 열며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3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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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을 만드는 것은 AI가 아니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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