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8억원이 늘어난 5448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 편성 후 변경된 자체 및 의존재원을 반영하고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집행잔액을 삭감했다. 또 국시비 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등 보조사업을 추가 편성하는 등 2024 회계연도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13억7613만원을 증액하고 오토밸리복지센터 시설안전 보강공사 10억7300만원, 천곡본동 일원 도로 개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