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1분기 별도 기준 578억원의 매출과 1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4%, 영업이익은 77.8% 성장한 수치다.사업별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검색 등 광고 매출이 576억원으로 전체의 99%를 넘어섰다. 안전결제, 중고차경매 등 중개 사업과 브랜드상품 판매 등 기타 사업은 15억원 남짓이었다. 당근은 다양한 지역 기반 사업에 따른 광고 수요 급증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당근은 그간 연간 실적만 공시해왔으나, 작년 말 기준 주주 5